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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에서 신호위반 화물차에 승용차가 들이받히면서 탑승한 2명이 사망했다.
23일 영암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29분쯤 영암군 삼호읍 한 사거리에서 승용차와 21톤 화물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와 보조석에 탑승해 있던 동승자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화물차 운전자는 신호를 위반한 채 사거리를 지나다 승용차의 측면을 충돌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를 교통사고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신호위반은 교통사고 중에서도 가장 치명적인 유형 중 하나로 꼽힌다. 신호를 지키는 차량은 상대방이 정지할 것이라 믿고 교차로에 진입하기 때문에, 신호위반 차량이 나타나도 피할 시간이 거의 없다.
특히 이번 사고처럼 대형 화물차가 신호를 무시하고 교차로를 통과할 경우 그 충격은 승용차 탑승자에게 고스란히 전해져 인명 피해가 극도로 커진다.
야간에는 신호위반의 위험성이 더욱 높아진다. 시야가 좁아지고 반응 속도가 느려지는 만큼, 단 몇 초의 방심이 돌이킬 수 없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교차로에서의 측면 충돌은 정면충돌 못지않게 치사율이 높다. 차량 측면은 구조적으로 충격 흡수 능력이 약해 탑승자가 직접적인 충격에 노출되기 쉬운 탓이다.
교차로에서는 황색 신호에 무리하게 진입하지 말고, 초록불이 켜졌더라도 좌우를 한 번 더 살피는 방어운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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