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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31일 오전 브리핑을 열고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평가원은 "학생들이 공교육 범위 내에서 학교 교육을 충실히 받고 EBS 연계 교재와 강의로 보완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적정 난이도를 갖춘 문항을 출제할 계획"이라며 "교육부가 내놓은 '수능 출제 체계 개선안'을 충실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출제 방향에 대해 "사교육에서 문제 풀이 기술을 익히고 반복적으로 훈련한 학생들에게 유리한 문항을 배제하고 공교육의 범위 내에서 적정 변별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출제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전 영역/과목을 2015학년 개정 교육과정 내용과 수준에 맞춰 출제하고, 수능이 끝난 후 문항별 성취 기준 등 교육과정 근거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문희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은 수능 영어 영역의 출제와 관련해 "올해는 전체적인 난이도뿐만 아니라 1등급 비율도 꼼꼼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김 원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7학년도 수능 시행 기본계획' 브리핑에서 수능 영어 난이도에 대한 질문에 "절대평가 취지에 잘 맞춰서 적정 난이도로 출제하겠다"며 이같이 답했다.
앞서 2026학년도 수능에서는 영어 1등급(원점수 90점 이상) 비율이 3.11%로 절대평가가 도입된 2018학년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번 수능은 지난해 절대평가 영역임에도 상대평가보다 어렵게 출제돼 평가원장이 교체된 뒤 처음 치러진다.
김 원장은 지난해 수능 영역 난이도 실패와 관련된 질문에 "지난해 수능에서 1등급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았다"며 "전체적인 난이도 점검뿐만 아니라 1등급에 대한 비율에 대한 점검도 하겠다"고 답했다.
또 사회탐구 영역을 선택하는 사람이 증가하는 이른바 '사탐런'에 대해서 "사회탐구를 선택하는 학생들이 증가하는 추세는 맞다"며 "선택과목 선택에 따라서 학생들이 유불리가 없도록 과목별로 적정한 난이도를 가지고 출제하도록 그렇게 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수능 출제는 EBS 수능 교재 및 강의와 연계는 간접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연계율은 50% 수준을 유지한다. 연계 교재에 포함된 도포, 그림, 지문 등 자료 활용을 통해 연계 체감도를 높일 예정이다.
올해 수능 시험 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직업) △제2외국어/한문 영역으로 지난해와 같다. 국어, 수학 영역은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가 적용된다.
국어 영역에서는 공통과목인 독서, 문학 외에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하나를 골라 응시해야 하고, 수학 영역에서는 공통과목인 수학 Ⅰ·Ⅱ와 함께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사회·과학탐구영역은 사회·과학 구분 없이 17개 선택과목 가운데 최대 2개를, 직업 탐구 영역은 6개 과목 중 최대 2개 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영어와 한국사,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절대평가로 시행된다.
구체적인 수능 시행 세부 계획은 오는 7월 6일 발표되며, 평가원은 올해에도 오는 6월 4일과 9월 2일 두 차례 모의평가를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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