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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트리
[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국내 증시가 사상 초유의 이틀 연속 급락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장 초반 반등에 성공했지만,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30일 국내 증시는 개장 직후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을 시도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매도 물량이 다시 늘어나며 상승폭을 모두 반납했다. 시장은 방향성을 찾지 못한 채 높은 변동성을 이어가고 있다.
전날까지 이어진 급락으로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된 가운데 개인투자자들은 추가 하락 가능성을 우려하며 적극적인 매수에 나서지 못하는 모습이다. 반면 차익실현과 위험자산 축소 움직임이 이어지면서 지수는 다시 약세 흐름을 보였다.
시장에서는 단기 급락 이후 기술적 반등이 나타날 수 있다는 기대도 있었지만, 불안 심리가 여전히 강해 반등 동력이 제한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의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업종 전반으로 매도세가 확산되는 양상이다.
전문가들은 당분간 높은 변동성이 지속될 가능성을 제기하며, 단기적인 지수 움직임보다 수급과 대외 변수 변화 여부를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보고 있다.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반등을 기대했지만 다시 하락으로 돌아서며 불안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이날 증시는 장중에도 매수와 매도가 빠르게 엇갈리는 등 극심한 변동성을 이어가고 있으며, 시장 참가자들은 추가 하락 여부와 수급 변화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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