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근무하는 아들과 연락 안 돼” 신고…제주서 또 실종 신고, 이틀째 수색 중
제주 서귀포시 해안가 모습.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음. 제주에서 근무하는 20대 남성이 연락을 받지 않는다는 가족 신고가 접수됐다. 유관기관은 이틀째 이 남성을 찾기 위한 수색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9일 제주 서귀포경찰서와 제주도 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28일) 오후 2시 10분쯤 '제주에서 직장생활 중인 아들이 연락받지 않는다'라는 내용의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실종자 20대 A 씨의 차량은 제주 서귀포시 하예포구 인근에서 발견됐다. / 뉴스1

최근 제주에서 실종 사건이 잇따라 발생한 가운데 제주에서 근무하는 20대 남성이 연락을 받지 않는다는 가족 신고가 접수됐다. 유관기관은 이틀째 이 남성을 찾기 위해 수색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제주서 직장생활 중인 아들이 연락받지 않는다' 신고 접수돼

29일 제주 서귀포경찰서와 제주도 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28일) 오후 2시 10분쯤 '제주에서 직장생활 중인 아들이 연락받지 않는다'라는 내용의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실종자 20대 A 씨의 차량은 제주 서귀포시 하예포구 인근에서 발견됐다.

경찰, 소방, 군 등 유관기관은 합동으로 전날(28일) 오후 차량 발견 위치 일대에 대해 도보 및 드론, 구조견 등을 투입해 수색을 진행했으나 A 씨를 찾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제주에서 근무하는 20대 남성이 연락을 받지 않는다는 가족 신고가 접수됐다. 유관기관은 이틀째 이 남성을 찾기 위한 수색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9일 제주 서귀포경찰서와 제주도 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28일) 오후 2시 10분쯤 '제주에서 직장생활 중인 아들이 연락받지 않는다'라는 내용의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실종자 20대 A 씨의 차량은 제주 서귀포시 하예포구 인근에서 발견됐다.

제주 서귀포경찰서 모습.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제주에서 근무하는 20대 남성이 연락을 받지 않는다는 가족 신고가 접수됐다. 유관기관은 이틀째 이 남성을 찾기 위한 수색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9일 제주 서귀포경찰서와 제주도 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28일) 오후 2시 10분쯤 '제주에서 직장생활 중인 아들이 연락받지 않는다'라는 내용의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실종자 20대 A 씨의 차량은 제주 서귀포시 하예포구 인근에서 발견됐다. 제주에서 근무하는 20대 남성이 연락을 받지 않는다는 가족 신고가 접수됐다. 유관기관은 이틀째 이 남성을 찾기 위한 수색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9일 제주 서귀포경찰서와 제주도 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28일) 오후 2시 10분쯤 '제주에서 직장생활 중인 아들이 연락받지 않는다'라는 내용의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실종자 20대 A 씨의 차량은 제주 서귀포시 하예포구 인근에서 발견됐다. / 연합뉴스

한편 경찰의 실종 사건 허위 종결을 막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수색 작업을 벌일 제도적 장치와 보완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최근 높아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른바 '성인실종법' 제정 등 강제 규정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문가들, '성인실종법' 제정해야 한다고 강조

실종 수사 권위자로 평가받는 이건수 백석대 경찰학부 교수는 연합뉴스에 "경찰은 성인 실종 신고에 대해 '가출인 업무 처리 규칙'에 따라 '가출인'으로 접근한다"라며 "체계적인 수사와 적시 대응이 어려운 게 현실"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성인실종법을 제정해 성인이 실종됐을 경우 어떻게 처리하고 수색하며 사건을 해제해야 하는지를 제도적으로 만들어야 한다"라고 했다

배상훈 프로파일러도 성인실종법 제정과 더불어 국회 등 제3의 기관을 통해 실종자 수사 과정에 대한 관리·감독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배상훈 프로파일러도 매체에 "성인 실종 사건 시스템의 허술한 틈이 있기 때문에 이번 장 씨 실종 사건의 담당 경찰관이 이를 이용한 것으로 보인다"라며 "제3의 기관이 경찰의 실종 수사를 들여다보고 감시하도록 체계를 만들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전북에서는 매년 2000여 건이 넘는 실종 신고가 접수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28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4년간(2022∼2025년) 접수된 아동 및 성인 실종 신고 건수는 모두 1만 302건이다.

2022년 2690건(아동 620건, 성인 2070건), 2023년 2765건(아동 731건, 성인 2034건), 2024년 2361건(아동 650건, 성인 1711건), 2025년 2486건(아동 802건, 성인 1684건) 등으로 꾸준히 발생했다. 해마다 성인 실종 신고가 아동 실종 신고보다 2∼3.3배가량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도 7월까지 1314건(아동 404건, 성인 910건)의 실종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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