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모의고사 등급컷 언제?…정답·답지 공개

20일 2026년 10월 모의고사가 전국에서 치러지는 가운데, 1교시 국어영역 정답(답지)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되면서 가채점에 나서는 수험생들이 늘고 있다.

2026년 10월 모의고사를 치르는 고3 학생들 / 뉴스1

이번 10월 모의고사의 공식 명칭은 '2026학년도 10월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이며,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주관한다. 같은 날 고1·2 학생들도 경기도교육청 주관 10월 학평을 치른다. 10월 학평은 2027학년도 수능(11월 19일)을 한 달 앞두고 치르는 마지막 모의고사다. 수능과 같은 시간표, 같은 전 범위로 출제된다.

1교시 국어영역은 오전 8시 40분부터 10시까지 80분간 치러졌다. EBSi는 시험이 끝난 뒤 교시별로 문제와 정답을 공개했다.

◈ 2026 10월 모의고사 국어 답지·정답표

2026년 10월 모의고사 국어 답지, 정답표 / EBSi

◈ 2026 10월 모의고사 수학 답지·정답표

EBSi
EBSi
EBSi
EBSi

◈ 2026 10월 모의고사 영어 답지·정답표

EBSi

한국사·탐구 영역 정답은 순차 공개된다.

◈ 10월 모의고사 시간표

2교시 수학영역은 오전 10시 30분부터 낮 12시 10분까지 진행됐다. 3교시 영어영역은 오후 1시 10분부터 2시 20분까지 치러졌다.

4교시는 한국사(오후 2시 50분~3시 20분)를 먼저 본 뒤, 오후 3시 35분부터 탐구영역을 과목당 30분씩 치렀다. 탐구까지 응시한 수험생은 오후 4시 37분에 시험을 마쳤고, 5교시 제2외국어·한문은 오후 5시 5분부터 5시 45분까지 이어졌다.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30일 앞둔 20일 경기 화성시 동탄구 동탄고등학교에서 3학년 학생들이 올해 마지막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치르고 있다. / 뉴스1

◈ 10월 모의고사 범위

국어·수학은 '공통+선택과목' 구조다. 국어 선택과목은 화법과 작문·언어와 매체 중 1과목이다. 수학 선택과목은 확률과 통계·미적분·기하 중 1과목이다. 한국사는 필수 응시 영역이며, 탐구는 최대 2과목까지 고를 수 있다.

올해 앞서 치러진 3월(서울교육청), 5월(경기교육청), 7월(인천교육청) 학평과 달리, 10월 학평은 수능과 동일한 전 범위에서 출제된다.

◈ 2026 10월 모의고사 등급컷 언제 나오나

입시기관들의 예상 등급컷은 가채점 데이터가 쌓이는 이날 오후부터 저녁 사이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 수험생들은 EBSi나 종로학원·메가스터디·이투스 등 입시기관 사이트에 본인 답안을 입력하면 원점수와 예상 등급을 확인할 수 있다. 예상 등급컷은 채점 참여자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추정치인 만큼, 최종 결과는 정식 성적표로 확인해야 한다. 개인별 모의고사 성적표는 11월 5일 오전 10시부터 11월 20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으로 제공되며 확정 등급컷도 이때 확인할 수 있다.

◈ 작년 10월 모의고사 등급컷은

서울시교육청이 공개한 2025년 10월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 통계자료에 따르면, 국어 표준점수 등급컷은 1등급 131점, 2등급 124점, 3등급 117점이었다. 수학은 1등급 132점, 2등급 126점, 3등급 118점이었다.

2024년 10월 학평과 비교하면 두 과목의 흐름이 엇갈린다. 2024년 국어 1등급컷은 129점이었는데 2025년에 131점으로 2점 올랐다. 수학은 136점에서 132점으로 4점 내려갔다. 표준점수 등급컷이 높을수록 어려운 시험으로 본다. 따라서 지난해 10월 학평은 전년보다 국어는 다소 어렵고 수학은 쉬웠던 셈이다.

수능 전 마지막 고3 학력평가 치르는 학생들 / 뉴스1

◈ N수생 빠진 10월 학평, 성적 어떻게 봐야 하나

교육청 주관 학평은 3월·5월·7월·10월 연 4차례 시행된다. 모두 재학생만 응시하는 시험이다. 상대적으로 성적이 높은 N수생이 빠지기 때문에, 10월 학평 성적은 N수생이 함께 본 9월 모의평가보다 잘 나올 가능성이 크다. 점수가 올랐더라도 실제 수능에서는 등급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

이번 시험 결과로 수능 난이도를 점치는 것도 경계해야 한다.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6월·9월 모평조차 실제 수능과 난도가 어긋나는 경우가 있다. 10월 학평은 평가원이 아닌 교육청이 출제한다.

입시 전문가들은 10월 학평을 영역별 시간 배분과 문제 풀이 순서를 최종 점검하는 기회로 삼으라고 조언한다. 수능이 한 달 남은 시점에서 점수 등락에 따라 공부 방법을 크게 바꾸기보다, 지금까지의 학습 흐름을 유지하라는 것이다. 특히 올해는 2028학년도 대입 개편 전 마지막 수능인 데다 사탐런·확통런으로 응시 집단 구성이 달라졌다. 그만큼 이번 시험을 남은 기간 학습 전략을 조정하는 계기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핫 뉴스

뉴스 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