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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세 번만 뱃길이 열립니다…" 갯벌과 400m 해변을 품은 서해의 신비로운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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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한 휴대전화 부품 생산업체에서 특근을 마친 뒤 퇴근하던 40대 여성이 낙하물에 맞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5일 마산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12분쯤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동 한 휴대전화 부품 생산업체 2층 건물 외벽 비상계단에서 변압기 라디에이터가 업체 바깥 지상으로 추락해 40대 여성 A 씨를 덮쳤다. 라디에이터는 변압기에서 발생하는 열을 식히는 장치다.
크게 다친 A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이 업체 직원인 A 씨는 특근을 마치고 퇴근하던 길에 변을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추락한 라디에이터는 무게 약 60㎏으로, 약 4m 높이에서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당시 휴대전화 부품 생산업체 2층 변전실에서는 업체와 계약을 맺은 용역업체가 사용하지 않는 변압기를 철거하는 작업을 하고 있었다.
경찰은 작업 과정에서 변압기 라디에이터를 실은 손수레가 2층 건물 외벽 비상계단 턱에 걸려 내용물이 바깥으로 튕기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이번 사고에서 추락한 라디에이터의 무게와 낙하 높이를 토대로 단순 계산하면 사람에게 가해진 충격이 어느 정도였을지 가늠해 볼 수 있다.
물리 공식으로 계산하면 60㎏ 물체가 4m 높이에서 떨어질 때 지면에 닿는 속도는 시속 약 32㎞다. 이 낙하물이 몸에 닿은 뒤 10㎝ 안에서 멈춘다고 가정하면, 순간적으로 가해지는 평균 힘은 약 2.4톤의 무게가 짓누르는 것과 비슷하다. 멈추는 거리가 5㎝로 짧아지면 약 4.8톤, 1㎝에 불과하면 약 24톤까지 커진다. 60㎏짜리 부품이라도 4m 높이에서 떨어지면 순간 충격이 수 톤에 이를 수 있다는 뜻이다.
다만 이는 공기 저항을 무시한 이론적 추정치다. 실제 사고에서 피해자가 받은 충격은 부딪힌 부위, 물체의 방향과 형태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일반적으로 4m는 건물 2층 높이에 해당한다. 작은 물체라도 안전모를 쓰지 않은 사람에게는 위험할 수 있고, 60㎏ 중량물은 안전모 같은 개인 보호구로 막을 수 있는 수준을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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