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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남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가상 양자 대결에서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이용 국민의힘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적극 투표층에서는 격차가 20%포인트 이상으로 벌어졌다.
뉴스토마토 의뢰로 미디어토마토가 지난 1, 2일 하남갑 선거구 거주 만 18세 이상 성인 8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가상 양자 대결에서 이광재 후보가 45.6%, 이용 후보가 37.0%를 기록했다. 두 후보의 격차는 8.6%포인트로 오차범위(±3.5%포인트) 밖이다.
투표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이른바 적극 투표층에서는 이광재 후보가 56.4%로 과반을 넘겼고, 이용 후보는 32.4%에 그쳤다. 격차는 24%포인트로 크게 벌어졌다. 민심의 풍향계로 읽히는 중도층에서도 이광재 후보가 45.1%로 이용 후보(29.8%)를 앞섰다.
연령별로는 20·30대에서 이용 후보가 우위를 보인 반면 민주당의 세대 기반인 40·50대에서는 이광재 후보가 앞섰다. 권역별로는 권역1(천현동·신장1동·신장2동·덕풍1동·덕풍2동)에서는 이광재 후보가 43.1%, 이용 후보가 39.5%였고, 권역2(감북동·감일동·위례동·춘궁동·초이동)에서는 이광재 후보가 48.7%, 이용 후보가 33.9%로 집계됐다.
하남갑은 민주당에 결코 만만치 않은 지역으로 분류된다. 2024년 22대 총선에서도 단 1.17%포인트 차이로 결론이 날 만큼 국민의힘의 지지세가 탄탄한 곳이다. 이번 보궐선거는 이 지역 현역 의원이었던 추미애 전 민주당 의원이 경기지사 선거에 출마하면서 선거구로 확정됐다. 이용 후보는 2024년 총선에 이어 이 지역에서 두 번째 도전이다. 선거 막판 보수층 결집 가능성 등을 감안하면 섣불리 판세를 예단하기 이르다는 분석이 나온다.
같은 조사에서 실시된 경기지사 가상 3자 대결에서는 추미애 민주당 후보가 46.1%로 양향자 국민의힘 최고위원(26.1%)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조응천 개혁신당 후보는 9.6%였다.
연령별로는 40·50·60대에서 추미애 후보가 우위를 보였고, 30대에서는 오차범위 내에서 양향자 후보가 앞섰다. 20대와 70세 이상에서는 두 후보의 지지세가 팽팽하게 맞섰다. 권역별로는 모든 권역에서 추미애 후보가 앞섰다.
6·3 지방선거 지지 정당 후보 표심은 민주당 후보가 44.1%, 국민의힘 후보가 32.1%, 개혁신당 후보가 3.5%, 조국혁신당 후보가 2.5%, 진보당 후보가 2.1%였다. 민주당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응답이 국민의힘 후보보다 10%포인트 이상 높았다. 적극 투표층에서는 격차가 더욱 벌어져 민주당 후보 56.9% 대 국민의힘 후보 29.6%로 나타났다.
다만 하남갑 선거구에 한정한 조사인 만큼 경기도 전체 민심과는 상당한 괴리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해당 조사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 지지율은 긍정 57.2%, 부정 37.2%로 집계됐다. 긍정 평가는 '매우 잘하고 있다' 39.4%, '대체로 잘하고 있다' 17.8%로 구성됐고, 부정 평가는 '매우 못하고 있다' 26.2%, '대체로 못하고 있다' 11.0%였다. 20·30대를 제외한 전 연령과 모든 권역에서 긍정 평가가 절반을 넘겼다. 중도층 긍정 평가는 60%를 웃돌았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무선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6.7%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포인트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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