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풋볼리스트
건드리지 마라, 꿈도 꾸지 마라! 바르셀로나가 노리는 ‘레반도프스키 후계자’ 페드루, 첼시는 완강한 거부

위키트리

6·3 지방선거가 임박하면서 영남권 보수층이 결집하는 양상을 보이면서 부산시장 선거를 둘러싼 판세가 유동적으로 흐르는 것으로 보인다.
동아일보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4~26일 부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내일이 투표일이라면 누구에게 투표하겠느냐’고 묻는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5.8%,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가 39.5%를 기록했다고 28일 보도했다. 두 후보 격차는 오차범위(±3.5p) 내인 6.3%포인트(p)다. 아직 투표할 후보를 결정하지 못했다고 응답한 비율은 13.2%였다.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적극 투표층에서 전 후보는 49.0%, 박 후보는 42.8%를 기록했다. 역시 오차범위 내 격차다. 중도층에서는 전 후보가 54.1%, 박 후보가 29.5%였다. 당선 가능성을 묻자 전 후보가 48.5%, 박 후보가 31.9%로부터 선택을 받았다.
정부 안정론과 견제론이 팽팽히 맞섰다. '정부 안정을 위해 여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이 39.0%, '정부 견제를 위해 야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이 38.1%였다. 정당 지지율도 민주당이 39.1%, 국민의힘이 37.1%로 오차범위 내였다.
'지역경제 회복을 잘 해낼 후보'로는 응답자 44.9%가 전 후보를, 30.2%가 박 후보를 꼽았다. 부산·울산·경남(PK) 행정통합에 대해선 찬성 62.3%, 반대 26.5%로 찬성 여론이 35.8p 높았다.
앞서 KBS는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1~25일 부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전 후보가 46%, 박 후보가 34%를 기록했다고 전날 발표한 바 있다. 전 후보가 박 후보를 오차범위(±3.5p) 밖에서 앞서는 셈. 정이한 개혁신당 후보는 1%, 부동층은 20%였다.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서는 전 후보가 48%, 박 후보가 29%로 격차가 더 커졌다. 이번 지방선거 인식에서는 '정부 안정을 위해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이 48%,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이 38%였다. 정당 지지도의 경우 민주당이 39%, 국민의힘이 32%였다.
방송은 같은 조사기관에 의뢰해 다섯 차례에 걸쳐 실시한 여론조사를 종합하면 세대별 표심이 비교적 선명하게 갈렸다고 전했다. 40대에서는 전 후보가 조사 내내 60% 안팎의 지지율을 유지했고, 50대에서도 전 후보 우세 흐름 속에 결집도가 강해지는 양상이었다. 반면 70세 이상에서는 박 후보가 조사 초반 50% 중반대 지지율로 출발해 이후에도 줄곧 50% 안팎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지지 기반을 보였다. 다만 후반 조사로 갈수록 전 후보 지지율도 소폭 상승하면서 격차는 다소 좁혀졌다.
가장 치열한 승부가 펼쳐진 연령대는 60대였다. 1차 조사에서는 전 후보가 우세를 보이다 이후 박 후보 지지율이 상승하면서 격차가 빠르게 좁혀졌다. 마지막 조사에서는 전 후보 45%, 박 후보 44%로 사실상 맞붙는 양상이었다. 20대 이하에서는 높은 부동층이 특징으로 나타났다. 한 달 전까지 절반 가까이가 지지 후보를 정하지 못했지만 선거가 가까워질수록 부동층 규모는 점차 줄어들었고, 그 사이 전 후보 지지율은 완만한 상승세를 나타냈다.
동아일보·리서치앤리서치 조사는 무선 전화면접(100%)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 응답률은 12.1%다. KBS·한국리서치 조사도 무선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24.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관심 없음
{카테고리}에 관심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