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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방송사 출구조사에 사전투표 결과도 반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홍 전 시장은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오전 페이스북에 "사전투표를 했다"고 알린 뒤 "투표함 관리의 미비함으로 보수 진영이 사전투표를 기피하고 있으니, 선관위가 보다 철저히 투표함을 관리하면 부정 선거 시비는 사라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행 출구조사의 한계에 대해서도 쓴소리를 냈다
홍 전 시장은 "나는 방송사 출구조사 발표에서 두 번이나 낙선하고도 당선된 일이 있었다"며 "이는 방송사 출구조사가 사전투표에 대해선 조사하지 않아 정확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방송사 출구조사에 사전투표도 포함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30년 만에 맞아보는 갈등 없이 투표한 평온한 선거 날"이라며 "국민의 의사가 확인되면 (여야) 모두 결과에 승복하고 새출발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홍 전 시장은 또 본투표일인 6월 3일 SBS 개표 방송에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과 함께 출연한다는 소식도 전했다
그는 "원래는 나갈 계획이 없었으나, 담당 기자와의 오랜 친분으로 거절할 수 없어 오랜만에 방송 외출을 하게 됐다"고 비화를 밝혔다.

한편, SBS는 본투표일 선거방송 '2026 국민의 선택'의 메인 토크쇼로 '직격타(直隔舵)'를 편성한다.
세 개 섹션으로 구성되는 이 프로그램의 두 번째 섹션 '격(隔)-정치 고수들의 초격차 토론'에 홍 전 시장과 박지원 의원이 등판해 선거 판세를 분석할 예정이다.
'직격타'는 선거 당일 SBS TV와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생방송으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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