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냈다…정부 소속 유튜브 채널 '100만' 구독자 찍었다

정부가 운영하는 영문 유튜브 채널이 구독자 100만명을 돌파했다. 한국의 외교정책과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외교부 공공외교 채널 ‘KOREAZ’가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며 유튜브 골드버튼의 주인공이 됐다.

유튜브 'KOREAZ'

한국외교·문화 알리는 영문 채널…구독자 108만명

외교부는 KOREAZ가 지난 5월 7일 구독자 100만명을 돌파해 유튜브 골드 크리에이터 어워즈를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기준 구독자 수는 108만명이다.

KOREAZ는 ‘한국에 관한 모든 것’을 뜻하는 ‘All about A to Z’에서 이름을 따온 채널이다. 2021년부터 해외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외교정책과 지식, 문화 등을 소개하는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채널에서는 한국의 주요 외교정책을 다루는 ‘Focus’, 재외공관의 외교 활동을 전하는 ‘Weekly’, K-이니셔티브와 국내 지방도시 등을 소개하는 ‘Special’ 등의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실버버튼 획득 2년 6개월 만에 100만명 달성

KOREAZ는 2023년 11월 구독자 10만명을 달성해 실버버튼을 받은 뒤 약 2년 6개월 만에 구독자 100만명에 도달했다. 지난해 9월에는 구독자 수가 50만명을 넘어섰다.

외교부는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정상외교가 활발하게 진행된 데다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위상이 높아지고 한국 문화에 대한 세계적 관심이 이어지면서 구독자 증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다.

KOREAZ는 정부와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영문 유튜브 채널 가운데 구독자 수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외교부는 구독자 100만명 달성과 골드버튼 수상을 기념한 영상을 공개하고 해외 구독자들을 대상으로 감사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앞으로도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맞춰 글로벌 소통을 강화하고 공공외교 활동을 확대할 방침이다.

외교정책부터 재외국민 보호까지…외교부가 맡는 일

외교부는 대한민국의 외교 업무를 담당하는 중앙행정기관이다. 다른 나라와의 관계를 관리하고 국제사회에서 한국 정부의 입장을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주요 업무는 외교정책을 세우고 시행하는 일이다. 국가별 정치·경제 상황과 국제정세를 살펴 정부의 대응 방향을 마련하고 다른 나라와 정상회담이나 장관급 회담을 진행할 때 필요한 협상과 실무를 담당한다. 국가 간 조약과 국제협정에 관한 업무도 외교부가 맡는다.

경제 분야에서는 해외 국가 및 국제기구와 협력하며 한국 기업의 해외 활동을 지원한다. 무역과 투자, 공급망, 에너지, 기후변화 등 국제경제와 관련된 외교 현안에도 대응한다.

해외에 있는 국민을 보호하는 일도 외교부의 주요 업무다. 해외에서 사건이나 사고가 발생하면 현지 대사관과 총영사관 등 재외공관을 통해 영사 조력을 제공한다. 여권과 공증 등 영사 업무를 처리하고 국가별 여행경보와 안전정보도 알린다.

외교부는 유엔을 비롯한 국제기구의 회의와 협상에도 참여한다. 국제 평화와 안보, 인권, 개발협력, 환경 등 여러 분야에서 한국 정부의 입장을 설명하고 다른 국가들과 협력한다.

한국의 정책과 문화를 해외에 알리는 공공외교도 담당한다. 재외공관과 홈페이지, 유튜브, 사회관계망서비스 등을 활용해 외국인에게 한국의 외교정책과 사회·문화를 소개한다. KOREAZ는 외교부가 해외 이용자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영문 공공외교 채널 가운데 하나다.

※ 해당 글은 아무 대가 없이 작성됐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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