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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가 30%대로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또 나왔다.
폴리뉴스와 KNA25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30~31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3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기조사 결과를 2일 발표했다.
해당 여론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는 37.3%로 나타났다. '아주 잘하고 있다'는 28.4%, '다소 잘하고 있다'는 8.9%로 집계됐다.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해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60.9%로 나타났다. 이는 긍정 평가보다 23.6%p 높은 수치다. '다소 잘못하고 있다'는 11.4%, '아주 잘못하고 있다'는 49.5%로 각각 나타났다. '잘 모르겠다'는 1.9%로 집계됐다.
지난 8월 1~3일 조사와 비교하면 긍정 평가는 45.7%에서 37.3%로 8.4%p 하락했다. 부정 평가는 51.7%에서 60.9%로 9.2%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를 연령별로 살펴보면 30대에서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부정 평가가 68.0%로 가장 높았다. 40대는 60.4%, 50대는 57.9%, 60대는 58.9%, 70대 이상은 63.8%로 각각 나타났다. 18~20대 역시 부정 평가가 57.0%로 긍정 평가 38.4%를 앞선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에서 부정 평가가 70.2%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인천·경기 63.0%, 충청권 64.9%, 대구·경북 64.3% 등에서도 부정 평가가 60%를 웃돌았다. 호남권에서는 긍정 평가가 61.5%로 부정평가 35.3%보다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정치 성향별로 살펴보면 보수층의 부정 평가가 70.2%, 중도층은 59.5%, 진보층은 58.9%로 각각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는 폴리뉴스와 KNA25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길리서치가 지난달 30~31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38명을 대상으로 유선 전화면접 5.8%, 무선 ARS 94.2%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번 여론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0%p, 응답률은 2.9%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30%대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는 지난달 31일에도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24∼28일 전국 18세 이상 250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1.3%p 내린 38.9%로 집계됐다.
부정 평가는 58.7%로 지난주 대비 1.8%p 오르며 5주 연속 오차범위(95% 신뢰 수준에 ±2.2%p) 밖에서 긍정 평가에 앞섰다. '잘 모름'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2.5%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대전·충청·세종이 지난주보다 8.5%p 내린 30.1%로 낙폭이 가장 컸다. 전남광주·전북(60.6%)과 대구·경북(32.3%)에서도 각각 4.1%p, 1.0%p 떨어졌다. 부산·울산·경남(37.6%)과 인천·경기(40.7%)에서는 1.7%p, 1.5%p 반등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50대(40.8%·7.5%p↓)와 40대(43.6%·3.1%p↓), 60대(44.4%·1.9%p↓)에서 하락했다. 30대(34.7%)에서는 전주 대비 8.8%p 올랐다.
직업별로 살펴보면 자영업(36.6%·9.1%P↓)과 가정주부(39.9%·4.7%p↓)에서 하락 흐름이 두드러졌다. 이념 성향별로는 중도층(41.4%)에서 3.2%p, 진보층(53.3%)에서 2.0%p 각각 하락했다.
이와 관련해 리얼미터는 "부동산 민심이 악화한 데다 대법관 후보자 임명 거부를 둘러싼 위헌 논란, 제주 실종사건으로 불거진 경찰 불신,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 발언을 둘러싼 여권 내부 갈등까지 겹치면서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하락세가 계속되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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