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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통령 적합도 조사에서 상위권 주자들이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였다는 펜앤마이크 여론조사 결과가 8일 공개됐다. 범여권 주자들의 지지율 합은 37.7%, 범야권 주자들의 합은 48%로 집계됐다.

펜앤마이크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지난 6일과 7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범여권에서는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4.8%, 정청래 전 민주당 대표가 8.4%, 조국 혁신정책연구원장이 7.3%,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7.2%로 나타났다.

범야권에서는 국민의힘 소속인 오세훈 서울시장이 14.4%,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13.5%,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0.6%, 이진숙 국민의힘 의원이 9.5%로 조사됐다. '없다'는 응답은 9.2%, '기타 다른 인물·잘 모름'은 5.0%였다.
상위권인 김 대표, 오 시장, 한 의원의 격차는 표본오차(±3.1%p) 범위 안에 있다.
지역별로 김 대표는 광주·전남북(20.4%), 강원·제주(18.7%), 경기·인천(14.7%)에서 상대적으로 높았다. 오 시장은 서울(20.0%), 대전·세종·충남북(18.3%), 대구·경북(17.2%)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응답을 얻었다. 한 의원은 부산·울산·경남(17.4%)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성별로 보면 남성에서 오 시장이 16.3%, 여성에서 김 대표가 18.8%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기록했다. 연령별로 보면 18세~20대에서 오 시장이 22.0%, 30대에서 오 시장이 28.5%로 나타났다. 40대에서는 김 대표가 18.0%, 50대에서는 김 대표가 15.4%였다. 60대에서는 한 의원이 23.0%, 70세 이상에서는 장 대표가 14.5%로 조사됐다.
정당 지지층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35.2%가 김 대표를 꼽았다. 강 실장은 15.4%, 정 전 대표는 15.2%를 기록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오 시장이 26.1%, 한 의원이 21.8%, 장 대표가 21.5%로 나타났다.
같은 조사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관련 국정조사에 대해서는 '동의한다'가 56.3%, '동의하지 않는다'가 34.6%, '잘 모르겠다'가 9.1%를 기록해 과반이 동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동의 응답은 서울이 63.7%, 부산·울산·경남이 61.6%, 대전·세종·충남북이 57.5%, 경기·인천이 55.3%, 강원·제주가 51.4%, 광주·전남북이 48.2%, 대구·경북이 46.3%였다. 성별로는 남성 59.6%, 여성 53.1%가 동의한다고 했다. 연령별 동의 응답은 30대에서 61.7%로 가장 높았다. 70세 이상에서는 48.2%로 가장 낮았다.
정당 지지도은 민주당이 38.6%, 국민의힘이 42.2%로 나타났다. 조국혁신당은 4.5%, 개혁신당은 3.1%, 진보당은 0.5%, 기타 정당은 2.9%로 집계됐다. 지지 정당이 없다는 응답은 8.1%였다.

지역별로 보면 민주당은 광주·전남북(54.5%), 경기·인천(43.5%), 강원·제주(39.0%)에서 상대적으로 높았다. 국민의힘은 대전·세종·충남북(50.6%), 서울(49.5%), 대구·경북(48.5%)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연령별로 민주당은 40대(49.6%)와 50대(46.9%)에서, 국민의힘은 20대 이하(46.1%)와 30대(50.2%), 70세 이상(53.1%)에서 상대적으로 높았다.
이번 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ARS 전화조사로 무선 RDD 방식(100%)으로 진행됐다. 전체 응답률은 2.1%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성·연령·지역별 인구 비례에 따른 할당 추출로 표본을 뽑았다. 2026년 8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연령·지역별 가중치가 부여(림가중)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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