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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교차 최대 15도… '겉옷은 선택 아닌 필수' [TF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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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1일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지켜보면 지켜볼수록 잘된 인사라고 판단된다. 지킬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충북도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저희가 안정적으로 진행하면 된다고 본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법무부 장관 출신인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녹취록 공개 등을 통해 김 후보자의 '신약 임상실험 승인 청탁 의혹'에 대해 연일 공세를 벌이는 것과 관련, "검찰개혁에 저항하는 검찰 잔당 세력의 사실상 내란 연속 행위가 한동훈의 관종 정치에 의해서 드러나고 있는 것이 현재 사태의 본질"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불법 자료를 유출했건, 인지하고 그것을 활용했건 모두 불법 자료 커넥션 세력"이라며 "불법 자료 커넥션은 이번 기회에 모두 색출하고 처벌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한 의원에 대해서는 반드시 처벌해야 된다라는 판단이 국민적으로도 높아지고 있다"며 "제가 굳이 '아웃'(Out)이라는 단어를 쓰지 않아도 국민의 판단에서는 이미 아웃으로 가고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어 "한 의원을 때리면 YS(김영삼 전 대통령)를 만들어주는 것이라는 말도 안 되는 논평을 이른바 평론가라는 이름으로 하는 분들이 계시다"며 "역사적인 대형 왜곡이고, 김영삼 대통령에 대한 모독이고 대형 견강부회"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김영삼 대통령은 독재에 꼿꼿했고 5·18 정신을 자기의 정체성으로 지켰지만, 한동훈·이진숙 이런 분들은 전두환과 윤석열 같은 독재자들에게 결국 고개를 숙인 사람들"이라고 비판했다.
이날 김 대표는 비례의원 겸직 및 사당화 논란 등에 휩싸인 기본소득당 소속의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선 따로 언급하지 않았다.

김 대표는 전날에도 민주당의 유튜브 채널 '민주당TV'에 출연해 본회의장에서 포착된 '이진숙·한동훈 OUT' 메모에 대해 "두 분은 국회에 있으면 안 될 분, 한국 정치에 있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적어놨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 의원은 처음엔 김승원 후보자 청문회 공격자로 나섰지만 지금은 '한동훈 사건'이 됐다"며 "(한 의원이 공개한 자료가) 명백히 법적 위반에 걸려 있다고 합리적 의심 이상의 확신이 서는 상황"이라고 했다.
김 대표의 김 후보자 적극 옹호는 여론과 배치되는 것이어서 또 다른 논란을 낳고 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이 펜앤마이크 의뢰로 지난 6일과 7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5명을 대상으로 김 후보자 임명에 대한 의견을 물은 결과, 반대가 60.6%(찬성 28.0%, 잘 모르겠다 11.3%)로 월등히 높았다.
지역별로 서울(반대 68.0%, 찬성 19.6%, ), 경기·인천(반대 59.2%, 찬성 29.8%), 대전·세종·충남북(반대 67.0%, 찬성 24.4%), 대구·경북(반대 57.9%, 찬성 31.3%) 부산·울산·경남(반대 57.8%, 찬성 30.8%) 강원·제주(반대 60.7%, 찬성 21.2%) 등으로 나타났다. 광주·전남북(반대 50.6%, 찬성 38.2%)도 반대가 과반을 넘었다.
김 후보자를 둘러싼 의혹의 본질은 특정 업체(제넨셀)의 신약 임상시험 승인을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영향력을 행사했는지다.
검찰은 김 후보자가 2021년 브로커 양 모 씨의 부탁을 받고 김강립 당시 식약처장에게 제넨셀의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시험 승인 절차를 신속하게 처리해 달라는 취지로 요청했다고 판단했다.
김 후보자의 입장은 다르다. 코로나19 유행 당시 국내 업체의 임상시험 절차가 부당하게 지연되지 않도록 살펴봐 달라는 공익성 민원을 전달했을 뿐, 허가를 내주거나 우선 심사해 달라고 요구한 적은 없다는 주장이다.
해당 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ARS 전화조사로 무선 RDD(100%)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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