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1000명에게 '가장 호감 가는 정치인' 물은 결과
왼쪽부터 이재명 대통령, 오세훈 서울시장, 한동훈 무소속 의원.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대학생들이 호감을 느끼는 국내 정치인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가 30일 나왔다. 한국대학신문은 지난 1일부터 16일까지 전국 대학 재학·휴학·수료생 1000명을 대상으로 '2026 대학생 의식조사'를 실시했다. 해당 조사에는 정치인 호감도 조사도 포함돼 있었다. 이번 조사에서 호감도 상위권에는 여야 정치인이 고르게 포함됐으며 특정 인물에 대한 호감이 압도적으로 집중되지는 않았다고 한국대학신문은 설명했다. / 뉴스1

대학생들이 호감을 느끼는 국내 정치인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대학신문은 지난 1일부터 16일까지 전국 대학 재학·휴학·수료생 1000명을 대상으로 '2026 대학생 의식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지난 23일 공개했다. 해당 조사에는 정치인 호감도 조사도 포함됐다.

정치인 호감도 조사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20.4%를 차지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3.4%를 나타냈다. 이 대통령과 오 시장의 격차는 7.0%포인트(p)로 오차 범위 안이었다.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9.4%, 한동훈 무소속 의원은 8.6%,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8%, 용혜인 기본소득당 원내대표는 2.6%,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2.4%,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2.4%,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2%, 정청래 민주당 의원은 2.0%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에서 호감도 상위권에는 여야 정치인이 고르게 포함됐으며 특정 인물에 대한 호감이 압도적으로 집중되지는 않았다고 한국대학신문은 설명했다.

한국대학신문은 매년 10월 15일 창간 기념일을 맞아 '전국 대학생 의식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창간 38주년 기념 '2026년 전국 대학생 의식조사'는 지난 1일부터 16일까지 전국 대학생 1000명(한국대학신문 대학생 평가단 패널)을 대상으로 온라인(모바일 및 PC)과 이메일을 통해 진행됐다. 신뢰수준은 95%, 최대 표본오차는 ±4.4%포인트다.

왼쪽부터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 원장. 대학생들이 호감을 느끼는 국내 정치인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가 30일 나왔다. 한국대학신문은 지난 1일부터 16일까지 전국 대학 재학·휴학·수료생 1000명을 대상으로 '2026 대학생 의식조사'를 실시했다. 해당 조사에는 정치인 호감도 조사도 포함돼 있었다. 이번 조사에서 호감도 상위권에는 여야 정치인이 고르게 포함됐으며 특정 인물에 대한 호감이 압도적으로 집중되지는 않았다고 한국대학신문은 설명했다. / 뉴스1

지난 16일에는 한국갤럽의 주요 정치인 호감도 조사 결과도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3~15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3명을 대상으로 주요 정치인 7명에 대한 호감도를 조사한 결과 오 시장에게 '호감이 간다'라고 응답한 비율은 30%로 집계됐다.

한 의원은 23%, 김 대표는 21%, 조 원장은 20%, 정 의원은 19%, 장 대표와 이 의원은 각각 14%로 조사됐다.

비호감 조사에서도 오 시장이 가장 낮았다. 오 시장에게 '호감이 가지 않는다'라고 응답한 비율은 57%, 김 대표는 59%, 한 의원은 64%, 정 의원은 66%, 조 원장·장 대표는 각각 68%, 이 의원은 72%였다. 다만 조사 대상 7명 모두 비호감도가 호감도를 웃돌았다.

한국갤럽 조사는 전화조사원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p), 응답률은 10.4%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대학 캠퍼스 모습.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지난 16일에는 한국갤럽의 주요 정치인 호감도 조사 결과도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3~15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3명을 대상으로 주요 정치인 7명에 대한 호감도를 조사한 결과 오 시장에게 '호감이 간다'라고 응답한 비율은 30%로 집계됐다. 한 의원은 23%, 김 대표는 21%, 조 원장은 20%, 정 의원은 19%, 장 대표와 이 의원은 각각 14%로 조사됐다. / 연합뉴스

(표본오차)

표본오차는 전체 조사 대상인 모집단에서 일부를 표본으로 추출해 조사할 때 발생하는 오차를 말한다. 표본조사 결과와 모집단의 실제 값 사이에 나타날 수 있는 차이를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표본의 크기가 클수록 표본오차는 작아진다. 여론조사에서는 보통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와 같은 방식으로 표시한다. 이는 같은 방식으로 조사를 반복할 경우 산출된 신뢰구간의 약 95%가 실제 모집단의 값을 포함한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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