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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원작 웹툰, 웹소설 독자 수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판사 이한영'은 이해날 작가가 쓴 동명의 네이버 웹소설이 큰 인기를 얻으면서 웹툰 및 드라마로 다시 제작된 대표적인 IP 확장 사례로 꼽힌다.

지난 2018년 이미 연재가 종료된 원작 웹소설이 약 8년 만에 역주행을 하게 된 것은 드라마 흥행의 영향이 크다는 분석이다.

이 인기에 힘입어 드라마 공개 4주 차에 유튜브와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된 편집 영상의 누적 조회수가 4억 1천만 뷰를 돌파하기도 했다. 실사 드라마 또한 안정적으로 시청률을 유지하다 종영 막바지에는 최고 시청률 6%를 넘기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이는 원작과 드라마 모두 흥행을 거머쥔 긍정적인 사례라 볼 수 있다.

게다가 이러한 작품들은 이미 원작을 통해 강력한 '팬덤'이 형성돼 있어, 제작 단계에서부터 사람들의 화제를 끌어모을 수 있다. 원작 팬들이 결국 드라마 시청자들이 되고, 여기에 신규 시청자들의 유입까지 합해지면 더 높은 화제성을 기대할 수 있다.
실제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표한 '2025 콘텐츠 IP 거래 현황조사'에 따르면 이용자들이 원작 기반 콘텐츠를 선택하는 핵심 이유로는 '원작과의 차이에 대한 궁금함(38.4%)'과 '원작에 대한 팬심(34.6%)'이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다.
다만 실사화 드라마의 인기를 통해 웹툰 업계가 새롭게 창출하는 수익은 생각만큼 크지 않다는 게 업계의 중론이다. IP 확장 계약 자체는 웹툰 플랫폼을 거치지 않고도 대체로 작가 개개인이 별도 진행할 수 있고, 영상화에 따른 직접 수익도 대부분 작가와 제작사 및 OTT 위주로 돌아가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웹툰·웹소설 IP 확장 콘텐츠의 성공 사례가 누적됨에 따라 웹툰 업계도 실사영상 제작 등에 직접 참여하는 등 IP 확장에 보다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재혼황후'는 국내에서 거의 최초로 제작된 '로맨스 판타지' 장르의 드라마로, 우리에게 친숙한 사극이 아닌, 서양의 시대적 배경을 담아낸 작품이다.

원작 그대로 재현하기 위해 배우들은 화려한 드레스, 턱시도 등의 의상을 입고, 고풍스러운 궁전과 비슷한 장소에서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SNS상으로 공개된 촬영 현장이 원작과 비슷했기 때문에 많은 시청자들의 기대를 벌써부터 불러 모으고 있다.

이에 업계 한 관계자는 "웹툰 등 원작 콘텐츠를 기반으로 제작한 영상물의 흥행은 다시 원작 웹툰의 역주행을 이끄는 강력한 선순환 효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드라마 제작에) 직접 참여할 경우, 원작의 핵심 설정이나 메시지가 드라마 제작 과정에서 훼손되지 않도록 하고, 보다 적극적으로 IP의 부가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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