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0만 돌파…장항준·유해진·박지훈 등 '왕과 사는 남자' 출연진이 전한 특별한 소감

'왕과 사는 남자'의 흥행이 계속되고 있다.

박지훈이 전한 1100만 소감 / 쇼박스 SNS

지난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이하 ‘왕사남’)는 이날 오전 누적 관객 수 1100만명을 돌파했다.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를 배경으로,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개봉 직후 입소문을 타더니 결국 개봉한 지 약 한 달 만에 천만 관객을 돌파, 2026년 첫 천만 영화가 되면서 침체기에 있던 한국 영화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는 천만 영화에 등극한 ‘파묘’(40일), ‘서울의 봄’(36일), ‘광해, 왕이 된 남자’(48일)의 1100만 관객 달성 속도보다 빠른 기록으로, ‘범죄도시4’ 와 같은 속도다.

배우들이 전한 소감 / 쇼박스 SNS

이에 쇼박스 측은 출연진들이 나무 명패에 직접 쓴 특별한 소감을 전했다.

장항준 감독은 "왕! 감사합니다", 엄흥도 역의 유해진은 "당나귀과 왔소!^^", 단종 이홍위 역의 박지훈은 "사랑주신 덕분"이라고 전했다. 한명회 역의 유지태는 "천만이 현실로", 궁녀 매화역의 전미도는 "천번 만번 감사", 엄흥도의 아들 태산 역의 김민은 "다 덕분입니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금성대군 역을 맡은 이준혁은 "감사한 마음뿐", 노루골 촌장 역을 맡은 안재홍은 "마치 꿈만 같아"라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김민, 유해진, 박지훈, 전미도 / 박지훈 인스타그램

앞서 지난 6일 '왕과 사는 남자'가 1000만 관객을 돌파하자 박지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유해진, 김민, 전미도와 함께 촬영장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

전미도, 김민, 유지태, 박지훈 / 박지훈 인스타그램

또 다른 사진 속에는 밝게 웃고 있는 김민, 전미도, 유지태, 박지훈의 모습이 담겨 있어 흐뭇함을 자아냈다. 박지훈은 "감사합니다"라며 또다시 천만 소감을 전했다.

이홍위 옆을 끝까지 지켰던 궁녀 매화를 훌륭하게 연기한 전미도 또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심이 담긴 소감을 전했다.

그는 “햇살을 피해 바람 솔솔 부는 처마 밑에 앉아 휴식하는 시간만큼 행복한 순간이 또 있을까 했는데 천만이라니요"라며 "이토록 많은 분의 마음을 시원하게 또 따뜻하게 만들었다는 것이 참으로 행복하고 보람되네요.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왕과 사는 남자' 출연진들은 천만 관객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현재 '땡큐 무대인사'를 계획하고 있다. 출연진들이 모두 참석하기 위해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장항준 감독은 직접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오는 12일 오후 12시 서울 중구 서울신문사 광장에서 커피차 이벤트를 진행한다. 장항준 감독이 직접 음료를 나눠주며 감사 인사를 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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