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사남' 제쳤다…개봉하자마자 예매율 40.7% 찍고 1위 등극한 '영화'

'프로젝트 헤일메리'의 예매율이 심상치 않다.

'프로젝트 헤일메리' 예고편 속 한 장면 / 유튜브 '소니픽쳐스코리아'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할리우드 영화 '프로젝트 헤일메리'는 이날 오전 기준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18일 개봉하자마자, 현재 40.5%의 예매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예매 관객 수는 14만 명을 돌파했다.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왕과 사는 남자'는 29.3%로 2위를 차지했다.

'프로젝트 헤일메리'에는 라이언 고슬링, 산드라 휠러 등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한다.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기억 없이 우주 한복판에서 혼자 깨어난 '그레이스'(라이언 고슬링)가 종말의 위협을 맞이할 인류를 구할 마지막 미션을 수행하게 되는 여정을 그렸다.

이 작품은 언론시사 이후 호평이 터지며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오는 20일에 개봉하는 미국에서도 기대감이 크다. 로튼 토마토 신선도 평가에서 평단은 95%, 관객은 99%라는 점수를 줬다.

◆ '프로젝트 헤일메리'는...

'프로젝트 헤일메리'는 영화 '마션'의 원작자 앤디 위어가 쓴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물리학과 생물학을 바탕으로 개연성 있는 상상력을 더한 스토리다. 이미 소설 팬들도 다수 존재한다.

광활한 우주를 표현하기 위해 제작비는 약 2억 달러(약 2998억 원)가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만큼 압도적인 영상미와 시각적 효과가 대단하다. '듄' 시리즈 등으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촬영상을 받은 시각 효과의 거장 그레이그 프레이저가 촬영 감독으로 활약했다.

'프로젝트 헤일메리' 포스터 / 소니 픽처스 코리아

러닝타임 156분을 이끌어 가는 라이언 고슬링은 유머러스함과 진지함을 넘나들며 관객들을 영화에 몰입시킨다.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이던 2020년 원작 소설이 출간되기도 전에 위어 작가에게 영화화 제안을 받은 고슬링은 작품에 매료돼 주연과 제작자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라이언 고슬링은 “우리는 문화 전반에 스며든 디스토피아적 이야기를 마치 필연적인 듯 받아들이지만, 이 작품은 우리가 무엇을 해낼 수 있는지를 일깨워주는 낙관적 이야기라는 점에서 감동적이었다”고 말했다.

아카데미 장편 애니메이션상 수상작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2018)를 제작한 필 로드·크리스토퍼 밀러 감독이 연출을 맡고 ‘마션’의 각본가 드류 고다드가 각색을 담당했다.

압도적인 스케일, 반짝이는 우주를 온전히 즐기려면 극장 관람이 필수다. 라이언 고슬링 또한 "극장에서 관람하면 헤일메리호에 탑승한 듯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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