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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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미도가 '왕과 사는 남자' OST '벗'을 직접 부르며 작품의 여운을 다시 끌어올린다.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를 배경으로 유배된 어린 선왕과 마을 촌장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1600만 관객 돌파를 앞두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OST는 '왕과 사는 남자' 누적 관객 수 1600만 명 돌파를 앞두고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는 의미로 기획됐다.
OST ‘벗’은 홍위를 향한 매화의 감정을 담은 서정적인 발라드로, 영화의 마지막 여운을 음악으로 확장했다.

윤종신은 “아주 어릴 적부터 보아온 아끼고 사랑하는 벗 같은 존재지만 벗이 될 수 없는, 그의 힘든 상황을 지켜볼 수밖에 없는 안타까운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절친인 장항준 감독의 작품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작업했다. 전미도의 가창 실력과 감정 표현, 몰입도에 놀랐다. 오랜 선배인 달파란 음악감독과의 작업도 큰 의미가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달파란 음악감독 또한 “아련하고 아쉬운 마음, 영화의 의미와 감동을 정리하는 기분으로 작업했다”라고 설명했다.
‘벗’은 멜론, 지니, 바이브, 플로, 벅스, 유튜브뮤직 등 국내 음원 플랫폼과 스포티파이, 애플뮤직 등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는 지난 2일 하루 동안 3만 929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지켰다. 이날까지 집계된 누적 관객 수는 1582만 1413명이다. 앞서 '왕과 사는 남자'는 개봉 50일째인 지난 25일 누적 관객 수 1500만 명을 넘어섰다.
현재 '왕과 사는 남자'는 역대 국내 개봉 영화 흥행 순위 2위인 '극한직업'(1626만 명)의 기록을 쫓고 있다.
'왕과 사는 남자' 흥행에 오는 24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영월군의 대표 역사 문화 축제인 단종문화제에 장항준 감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왕의 귀한, 희망의 서막'이다.
장항준 감독은 해외 영화제 일정 대신 24일 영월을 찾아 오후 3시부터 1시간 30여 분 동안 문화예술회관에서 군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창작자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단종의 이야기’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이어 오후 6시 30분 동강둔치에서 열리는 단종제 개막식에 참석해 영월군민 일동 명의로 “우리 고장 홍보 및 문화예술 향유 증진에 헌신한 공이 크다”는 내용의 감사패를 받는다.

영화 속 주요 촬영지인 '광천골' 배경이 된 일지매 산채는 산뜻하게 정비해 자연과 어우러진 독특한 분위기와 풍광을 느낄 수 있으며 영화 주인공인 엄흥도의 후손들이 모여 사는 집성촌도 단종 앓이와 엄흥도 열품의 주요 관광지로 떠올랐다.
시 관계자는 "문경새재와 우마이 마을을 찾는 방문객들 발걸음에는 단종과 엄흥도 이야기를 기억하려는 의미가 함께 담겨 있다"며 "스크린 속 감동이 현실 공간으로 이어지며 문경은 과거 이야기와 오늘의 체험이 어우러진 역사·문화 관광지로 새로운 매력을 더해가고 있다"고 기쁜 마음을 전했다.
여러 분야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는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장기 흥행이 이어져 역대 국내 개봉 영화 흥행 순위 2위를 차지할 수 있을지 사람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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