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프'가 전부가 아니다…15일 극장가 뒤흔들 글로벌 신작, 무엇?

오는 15일 극장가에 한국과 미국, 영국의 다양한 장르 신작 영화 4편이 동시에 개봉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작품들은 SF 액션 스릴러부터 심리 범죄 극, 애니메이션, 드라마까지 다채로운 장르적 구성을 보여준다. 국내외 유명 감독들과 할리우드 대배우들의 참여작이 다수 포함되어 관객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호프

'호프' 인터내셔널 메인 예고편 / 유튜브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나홍진 감독이 연출한 영화 호프는 오는 15일 국내 개봉한다. SF와 스릴러, 액션 요소를 결합한 대한민국 영화다. 상영 시간은 156분이며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가 배급을 맡았다. 황정민, 조인성, 정호연과 함께 테일러 러셀, 알리시아 비칸데르, 마이클 패스벤더가 출연한다.

지원 인력들이 산불 진압을 위해 떠나고 통신마저 두절된 상황에서 호포 출장소 범석과 성애는 노인들만 남은 마을을 지키기 위해 사투를 벌인다. 정체 모를 존재를 추적하려 산으로 향했던 청년들과 성기는 역으로 사냥감이 된다. 무지에서 비롯된 불행의 씨앗이 입장 차이를 거쳐 우주적 비극으로 치닫는 과정을 담았다.

잠금 : 셧다운

'잠금: 셧다운' 속 한 장면 / 유튜브 '출발! 비디오여행 : MBC 공식 채널'

미국 영화 잠금: 셧다운은 SUV 내부를 배경으로 삼은 범죄 스릴러다. 데이비드 야로베스키가 감독을 맡았고 스튜디오디에이치엘이 배급을 진행한다. 상영 시간은 95분이다. 빌 스카스가드가 차량 도둑 에디 역을 맡아 원맨쇼연기를 펼친다. 안소니 홉킨스는 차량을 원격 조종하는 차주 윌리엄 역으로 합류했다.

좀도둑 에디는 고급 SUV에 침입해 귀중품을 훔치려다 문이 잠기며 고립된다. 유리로 외부와 차단된 상태에서 차량은 스스로 시동을 걸고 폭주한다. 시스템은 에디에게 전기충격과 혹한을 가하며 생명을 위협하고 의문의 전화가 걸려오며 잔혹한 심판이 전개된다.

파리의 사생활

'파리의 사생활' 메인 예고편 / 유튜브 '씨네큐브'

영국 영화 파리의 사생활은 레베카 즐로토브스키 감독이 연출한 드라마 장르 작품이다. 상영 시간은 103분이며 등급은 15세 이상 관람가다. 배급사는 티캐스트다. 조디 포스터가 파리에 거주하는 정신과 의사 릴리안 역을 맡았고 비르지니 에피라가 담당 환자 폴라 역을 수행한다.

마티유 아말릭과 다니엘 오떼유가 함께 참여했다. 릴리안은 9년 동안 진료해 온 환자 폴라가 사망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충격을 받는다. 이후 이유를 알 수 없이 눈물이 흐르는 증상을 겪으며 안과 의사인 전남편을 거쳐 최면술사를 방문한다. 최면술사로부터 예상치 못한 이야기를 들은 릴리안은 폴라의 죽음에 얽힌 의문을 파헤치기로 결심하며 의심과 죄책감의 경계에서 내면 세계가 뒤바뀐다.

미니언즈 & 몬스터즈

'미니언즈 & 몬스터즈' 파이널 예고편 / 유튜브 '유니버설 픽쳐스'

미국 애니메이션 미니언즈 앤 몬스터즈는 전체 관람가 등급 작품이다. 상영 시간은 90분이며 유니버설 픽쳐스가 배급을 담당한다. 연출은 피에르 꼬팽 감독이 맡았다. 데뷔작을 통해 천만 관객을 달성하는 거장 감독이 되기를 희망하는 미니언즈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제임스, 헨리, 에드라는 세 명의 미니언즈가 진짜 몬스터를 찾아 모험을 떠나는 어드벤처 서사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 미지의 공간으로 향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예측 불가능한 사건들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캐릭터 특유의 개성을 바탕으로 위기 상황을 헤쳐 나가는 좌충우돌 행동들이 중심 서사를 이룬다.

영화별 맞춤 관객

나홍진 감독 특유의 긴장감과 국내외 유명 배우들의 연기 합을 기대하는 관객에게는 호프가 적합하다. 한정된 공간에서 펼쳐지는 심리적 압박감과 속도감 있는 범죄 스릴러를 선호하는 이들에게는 잠금: 셧다운을 추천한다. 인물의 내면적 심리 변화와 밀도 높은 드라마 장르를 즐기는 관객은 파리의 사생활을 선택할 수 있다. 가족 단위 관객이나 가벼운 모험극을 원하는 이들에게는 미니언즈 & 몬스터즈가 감상하기에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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