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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 코난'이 29번째 극장판으로 돌아온다.

'명탐정 코난: 하이웨이의 타천사'는 도시 전체를 위협하며 난폭하게 폭주하는 정체불명의 검은 오토바이 ‘루시퍼’와, 그를 맹렬히 추격하는 ‘바람의 여신’ 하기와라 치하야 가나가와현 경찰본부 교통기동대 소대장, 그리고 소중한 사람들을 지켜내기 위해 한계에 도전하는 코난의 활약을 그린 리밋 브레이크 미스터리 액션 블록버스터다.

예리한 추리를 펼칠 준비를 마친 코난과 최첨단 AI 기능이 탑재된 싸이카(경찰 오토바이) 앞에 위풍당당하게 선 치하야가 중심을 잡고 있다. 여기에 가나가와현 소속 형사 요코조 쥬고를 비롯해 과거 폭탄 테러로 안타깝게 순직한 하기와라 켄지와 마츠다 진페이의 모습이 담겨 호기심을 자극한다. 아울러 모리 란과 모리 코고로 탐정, 란의 동급생이자 고등학생 탐정인 세라 마스미, 하이바라와 어린이 탐정단까지 총출동해 이들이 펼쳐나갈 역대급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특히 탁 트인 푸른 하늘과 쭉 뻗은 고속도로의 배경이 시원하고 청량한 시각적 쾌감을 선사하는 동시에, 치하야의 이명인 ‘바람의 여신’을 뜻하는 하얀색 날개 깃털과 타이틀 속 ‘타천사’를 상징하는 검은색 날개 깃털이 흑백의 강렬한 대비를 이루며 작품 특유의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한층 배가시킨다.
뒤이어 베일을 벗은 최첨단 신형 싸이카 ‘엔젤’과, 이와 정반대의 대척점에서 파괴적인 광기를 뿜어내며 도시를 위협하는 폭주 오토바이 ‘루시퍼’의 등장은 스펙터클하고 박진감 넘치는 하이웨이 추격전을 예고하며 보는 이들의 아드레날린을 자극한다. 도심의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오토바이를 몰고 한계의 속도로 질주하는 치하야의 모습과,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란과 어린이 탐정단을 구하기 위해 몸을 던지는 코난의 눈부신 활약상이 교차하며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극강의 긴장감을 선사한다.
이처럼 소중한 가치를 지켜내기 위한 인물들의 멈추지 않는 레이스와 압도적인 액션 시퀀스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 '명탐정 코난: 하이웨이의 타천사'는 오는 8월 12일 전국 극장에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원작 만화 〈명탐정 코난〉은 1994년 연재를 시작한 이래 전 세계 누적 발행 부수 2억 7천만 부를 돌파하며 전설적인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는 메가 히트 작품이다. 검은 조직의 음모에 휘말려 의문의 약을 먹고 초등학생의 몸이 되어버린 고등학생 명탐정 '쿠도 신이치(남도일)'가 '코난'이라는 이름으로 신분을 숨긴 채 사건들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다.
추리라는 정통 장르의 묘미는 물론이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매력과 긴장감 넘치는 액션, 그리고 베일에 싸인 검은 조직과의 두뇌 싸움이 완벽한 시너지를 내며 수십 년간 글로벌 팬덤의 굳건한 지지를 받아왔다.

이번 29번째 신작인 '하이웨이의 타천사' 또한 시리즈 고유의 치밀한 미스터리와 한층 더 진화한 도심 추격 액션을 완벽히 결합해 팬들의 갈증을 해소해 줄 웰메이드 극장판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오랜 시간에 걸쳐 쌓아 올린 견고한 브랜드 파워와 두터운 팬덤의 힘이 이번 스크린 질주를 통해 극장가에서 또 한 번 어떻게 빛을 발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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