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웹툰 플랫폼 태피툰, 미국 최대 애니메이션 행사 '애니메 뉴욕 2026' 참가

글로벌 웹툰 플랫폼 '태피툰'이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애니메이션 행사인 '애니메 뉴욕(Anime NYC 2026)'에 참가한다.

글로벌 콘텐츠 기업 콘텐츠퍼스트(대표 방선영)가 운영하는 웹툰 플랫폼 ‘태피툰(Tappytoon)’이 오는 8월 20일부터 23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개최되는 애니메이션 행사인 ‘애니메 뉴욕(Anime NYC 2026)’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태피툰은 BL과 로맨스판타지 장르를 주제로 한 공식 패널 세션을 진행하며, 서비스 10주년을 기념해 공식 웹툰 굿즈샵인 ‘클럽젬(Club JEM)’ 부스를 운영한다. 지난해 클럽젬 부스로 Anime NYC에 참가했던 태피툰은 올해 패널 세션과 다양한 팬 참여 이벤트를 추가하여 북미 현지 팬들과의 소통을 한층 확대할 계획이다.

태피툰, Anime NYC 2026 공식 패널 개최 / 태피툰 제공

패널 세션은 ‘태피툰과 함께 성장한 BL·로맨스판타지 팬덤(BL & Romantasy: Genre Fandoms Rise with Tappytoon)’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 자리에는 펭귄랜덤하우스 산하 잉크로어(Inklore), 세븐시즈 엔터테인먼트(Seven Seas Entertainment), 옌 프레스 산하 아이즈 프레스(Ize Press) 등 북미 웹툰 및 만화 출판 시장을 이끄는 주요 출판사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지난 10년간 북미 독자들에게 BL 및 로맨스판타지 웹툰을 지속해서 소개해 온 태피툰은 이번 세션을 통해 두 장르가 니치 마켓을 넘어 주류 팬덤으로 자리 잡게 된 과정을 다각도로 조명한다.

태피툰, Anime NYC 2026 공식 패널 개최 / 태피툰 제공

클럽젬 부스에서는 인기 웹툰 5편 '맹수주의보(He Might Bite!)', '디어도어(DEAR. DOOR)', '아빠, 저는 아무것도 하지 않을게요(Don’t Mind Me, Daddy)', '해구(Kill Me Now)' 등의 한정판 굿즈를 선보인다. 굿즈는 랜덤 포토카드, 쉐이커 아크릴 키링, 디오라마 스탠드, 코스터, 엽서 및 스티커 세트 등으로 알차게 구성되었다. 또한 서비스 10주년을 맞아 태피툰 회원임을 인증하면 마스코트 고양이 ‘젬(Jem)’과 원하는 키캡을 조합해 나만의 키링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현장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된다.

어니스트 우 콘텐츠퍼스트 최고전략책임자(CSO)는 “태피툰은 지난 10년간 북미에서 BL·로맨스판타지 작품을 꾸준히 선보이며 장르 팬덤의 저변을 넓혀 왔다”며 “이번 Anime NYC는 북미 팬들과의 관계를 대화와 참여로 확장하는 자리로 앞으로도 팬들이 웹툰 IP를 더욱 깊이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접점을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애니메 뉴욕'은 어떤 행사?… 북미를 사로잡은 K-웹툰의 독보적 위상

2017년 시작된 '애니메 뉴욕(Anime NYC)'은 미국 뉴욕의 대표 전시회장인 자비츠 센터(Javits Center)에서 열리는 미국 동부 최대 규모의 애니메이션 및 만화 컨벤션이다. 일본 대중문화와 세계 각국의 만화·웹툰, 애니메이션, 게임, 코스프레 팬들과 글로벌 미디어 기업들이 대거 집결하는 축제의 장으로, 연간 방문객 수만 10만 명을 돌파하며 미국 내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한 대표적인 서브컬처 행사로 꼽힌다.

단순한 팬 이벤트를 넘어 소니의 크런치롤(Crunchyroll), 넷플릭스(Netflix) 등 글로벌 스트리밍 공룡 기업과 반다이남코, 애니플렉스 등 유수의 글로벌 출판·엔터테인먼트 기업들이 최신 IP 및 신작 라인업을 최초 공개하는 북미 핵심 산업 거점으로 자리 잡았다.

최근 애니메 뉴욕을 비롯한 북미 대형 서브컬처 행사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단연 '한국 웹툰(K-Webtoon)'의 가파른 위상 상승이다. 과거 일본 망가(Manga) 위주였던 북미 만화 시장에서, 모바일 스크롤 방식에 최적화된 한국 웹툰은 차별화된 연출과 몰입감 높은 스토리를 앞세워 현지 Z세대를 빠르게 흡수했다.

특히 BL(Boy's Love)과 로맨스 판타지(Romantasy) 장르는 북미 독자층 사이에서 폭발적인 팬덤을 형성하며 틈새시장을 넘어 주류 장르로 정착했다. 네이버웹툰, 태피툰 등 주요 웹툰 플랫폼의 북미 이용자 수가 급증하고, 현지 대형 출판사들이 앞다투어 한국 웹툰의 단행본 출판 및 IP 제휴에 나서는 것이 이를 증명한다. 'k-콘텐츠'의 강력한 축으로 자리 잡은 웹툰은 이제 단순한 읽을거리를 넘어 굿즈 구매, 팬덤 세션 참여, 라이브 이벤트 등 거대한 문화 팬덤 현상으로 진화하고 있다.

※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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