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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휩쓴 건국대 산업디자인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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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개봉 26일째인 23일 8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올해 흥행 1위인 ‘왕과 사는 남자’와 동일한 기록이다.

한편, 영화 ‘오디세이’는 22일 하루 관객 55만735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은 660만7164명이다. 2위를 차지한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16만4392명)에 이어 3위는 ‘사랑의 하츄핑: 고래보석의 전설’(3만1512명), 4위는 공포영화인 ‘인시디어스: 그들이 넘어왔다’(2만8988명), 5위는 명탐정 코난: 하이웨이의 타천사’(2만291명)가 각각 올랐다.
전작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에서 세상 모든 이의 기억 속에서 피터 파커가 지워진 지 4년이 흐른 시점을 배경으로, 홀로 뉴욕의 밤을 지키며 고독하게 살아가는 피터의 이야기를 다룬다. 소중한 연인 MJ와 친구 네드를 지키기 위해 정체를 숨긴 채 살아가던 그는 어느 날 찾아온 감당하기 힘든 신체적 변이와 함께, 타인의 의식을 조종하는 강력하고 정체불명의 텔레파시 빌런과 맞닥뜨리며 통제 불능의 위기에 빠진다.
이번 작품은 기존 시리즈의 분위기에서 벗어나, 뉴욕 도심을 배경으로 한층 더 성숙하고 밀도 높은 스트리트 레벨 액션을 선보여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누적된 트라우마와 과로 속에서 스파이더맨의 거미 DNA가 예기치 못한 방향으로 진화하며 겪는 혼란은 극에 긴장감을 더한다.

특히 톰 홀랜드가 한층 깊어진 내면 연기와 처절한 고뇌를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극의 중심을 굳건히 잡았다. 톰 홀랜드는 영국의 뛰어난 배우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사랑을 받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스파이더맨’ 시리즈를 통해 글로벌 톱스타의 반열에 오른 대세 배우이기도 하다.
그는 특유의 소년미와 유쾌한 매력, 그리고 실제 체조 선수 못지않은 고난도 액션 스턴트를 직접 소화해내며 원작 만화 속 캐릭터가 정말 튀어나온 듯한 싱크로율을 보여주었다. 이후 '스파이더맨: 홈커밍'(2017),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2019), 그리고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2021)까지 흥행 연타를 터뜨리며 마블 프랜차이즈의 핵심 주역으로 자리 잡았다.
마블 히어로에 국한되지 않고 필모그래피를 넓혀온 그는 다양한 영화에 출연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확장하고 있다. 깊어지는 감정 연기와 탄탄한 캐릭터 분석력을 지닌 톰 홀랜드는 끊임없이 진화하는 대체 불가능한 청춘 스타로서 관객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어느덧 800만 관객을 돌파한 지금, 과연 '스파이더맨4'가 또 다른 흥행 기록을 세울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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