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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17일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웹툰을 통해 로맨스 판타지부터 누아르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9월 신작 웹툰 4종을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된 신작은 '에리카 - 친구가 내게 집착할 때', '그럴만한 동기', '얼떨결에 죽은 남편을 부활시켜 버렸다', '악어'다.
'에리카 - 친구가 내게 집착할 때'는 S급 용병인 에리카와 오랜 친구 차우드가 전장을 함께 누비는 동료 관계에서 점차 서로에게 특별한 존재로 변해가는 서사를 담은 로맨스 판타지 작품이다. 지난 5일 첫선을 보인 당일 카카오페이지 전체 작품 조회수 1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그럴만한 동기'는 저마다의 사연을 품고 캠퍼스로 돌아온 두 복학생의 이야기를 다룬 캠퍼스 로맨스물이다. 과거 아이돌로 활동했던 배우 도경과 과거 그를 향한 팬 활동을 그만둔 학생 재니가 같은 수업을 들으며 가까워지는 과정을 그린다. '낙원씨네마', '입 맞추는 사이'를 연재한 평화·재필 작가가 세 번째로 호흡을 맞춘 신작이다.

지난 11일 첫 공개된 '얼떨결에 죽은 남편을 부활시켜 버렸다'는 결혼식 당일 목숨을 잃은 남편이 다시 살아나면서 시작되는 오컬트 로맨스 판타지다. 주인공 유디트가 남편의 갑작스러운 죽음과 유산으로 남은 빚, 저주받은 저택을 떠안은 상황에서 남편의 부활을 둘러싼 거대한 사건 속으로 휘말려 들어가는 이야기를 담아냈다.
'악어'는 '독고' 시리즈를 집필한 Meen 작가와 '송곳', '지옥', '계시록'의 최규석 작가가 처음으로 협업해 선보이는 정통 누아르물이다. 살인죄로 10년 동안 복역한 뒤 출소한 정인후가 자신이 목숨을 빼앗은 남자의 가족과 다시 얽히며 벌어지는 복수와 속죄의 과정을 그렸다. 지난 5일 공개 직후 카카오페이지 액션 장르 조회수 1위에 올랐다.
이번 9월 신작 라인업을 통해 로맨스와 판타지, 오컬트, 누아르 등 다채로운 장르 속에서 인물 간의 관계를 입체적으로 조명한 작품들을 지속해서 선보였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네 작품 모두 예상 밖의 인연에서 출발하는 관계와 갈등을 중심으로 각기 다른 장르적 재미를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웹툰 '그럴만한 동기'는 각자의 사연을 안고 대학으로 돌아온 두 복학생의 이야기를 다룬 캠퍼스 로맨스 작품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웹툰을 통해 선보인 이번 신작은 현실적인 캠퍼스 라이프와 인물 간의 섬세한 감정선을 담아냈다.
작품의 중심에는 아이돌 출신 배우인 '도경'과 과거 그의 열렬한 팬이었으나 현재는 덕질을 접은 학생 '재니'가 있다. 저마다의 이유로 복학을 택한 두 사람은 대학 내 같은 수업에서 만나게 되고, 점차 서로의 일상에 스며들며 가까워지는 과정을 그린다.
이번 신작은 인기 웹툰 '낙원씨네마'와 '입 맞추는 사이'를 연재하며 두터운 팬층을 확보한 평화·재필 작가가 함께 선보이는 세 번째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입 맞추는 사이'는 평화·재필 작가가 집필해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웹툰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로맨스 작품이다. 작품은 서로 다른 성향과 비밀을 가진 남녀 주인공이 우연한 계기로 얽히며 벌어지는 일을 다룬다. 예고 없이 시작된 스킨십과 관계의 변화 속에서 두 인물이 느끼는 미묘한 기류와 감정의 떨림을 섬세하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평화·재필 작가 특유의 감각적이고 깔끔한 작화, 몰입감 높은 연출, 그리고 등장인물 간의 촘촘한 심리 묘사가 어우러져 독자들 사이에서 로맨스 명작으로 꼽힌다. 이 작품의 성공을 통해 두 작가는 흥행 호흡을 입증하며 카카오 플랫폼 내 대표적인 로맨스 장르 작가 조합으로 입지를 다졌다.
'입 맞추는 사이'로 두 작가의 호흡은 이미 검증된 것이나 마찬가지다. 그렇기 때문에 감각적인 연출과 설레는 로맨스 서사를 더해 공개된 신작 '그럴만한 동기'는 카카오 플랫폼의 대표 캠퍼스 로맨스 기대작으로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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