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에 이런 것도 팔아?” 외국인들이 추천하는 뜻밖의 해외 간식 3가지
서울시내 한 다이소 매장 / 뉴스 1

한국에서 다이소는 생활용품을 사러 가는 곳이라는 이미지가 강하다. 수납함, 양말, 주방용품, 문구류, 욕실용품처럼 급하게 필요한 물건을 저렴하게 사는 공간이다.

하지만 외국인에게 다이소는 조금 다르게 보인다. 한국 생활용품을 구경하는 재미도 있지만, 뜻밖에 간식 코너가 꽤 흥미롭기 때문이다. 특히 다이소에는 한국 과자뿐 아니라 일본, 동남아, 남미 느낌이 나는 간식들이 섞여 있어 작은 국제 간식 코너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대형마트에서 큰 봉지를 사기에는 부담스럽고, 수입 과자 전문점은 가격이 비싸게 느껴질 때가 있다. 그런데 다이소에서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낯선 맛을 하나씩 시도해볼 수 있다. 실패해도 부담이 적고, 성공하면 친구들에게 추천하기 좋은 간식이 된다.

1. 새콤달콤해서 가볍게 집어 들기 좋은 요구르트 캔디

첫 번째는 ‘요구르트 캔디’다. 다이소몰 상품명 기준으로 57g 제품이다. 이름 그대로 요구르트 맛을 떠올리게 하는 캔디로, 외국인들이 부담 없이 집어 들기 좋은 간식이다. 요구르트 맛은 한국인에게도 익숙하지만, 동시에 해외 간식에서도 자주 볼 수 있는 맛이다. 새콤하면서도 달콤한 맛이 강하고, 우유나 과일 계열 사탕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접근성이 좋다.

외국인 입장에서 이 제품이 좋은 이유는 실패 확률이 낮다는 점이다. 해산물 맛, 매운맛, 특이한 식감의 과자는 처음 도전하기 어려울 수 있다. 하지만 요구르트 캔디는 비교적 예측 가능한 맛이다. 한국어를 잘 몰라도 이름과 패키지 느낌만 보고 쉽게 고를 수 있다.

또 작은 용량이라 가방에 넣어 다니기 좋고, 여행 중 이동할 때 하나씩 먹기에도 편하다. 지하철을 타거나, 버스를 기다리거나, 친구와 나눠 먹기 좋은 간식이다.

다이소 간식답게 가격 부담이 낮아 “해외 느낌 캔디를 가볍게 먹어보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하기 좋다. 발행 전 실제 판매가와 재고는 다이소몰 또는 매장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다.

요구르트 캔디 / 다이소 공식 홈페이지

2. 일본 디저트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북해도 우유 모찌

두 번째는 ‘북해도 우유 모찌’다. 다이소몰 상품명 기준으로 40g 제품이다. 이름만 들어도 일본 디저트 느낌이 강하다. ‘북해도’, ‘우유’, ‘모찌’라는 단어가 함께 들어가 있어 부드럽고 달콤한 간식을 기대하게 만든다.

외국인들이 이 제품에 끌리는 이유는 일본식 디저트 감성 때문이다. 한국을 여행하는 외국인들은 한국 간식뿐 아니라 일본, 대만, 태국 등 아시아 간식에도 관심이 많다. 다이소에서 이런 제품을 발견하면 “작은 아시아 간식 여행”처럼 느껴질 수 있다.

모찌는 쫀득한 식감이 특징이다. 유럽식 과자에는 바삭한 쿠키나 초콜릿, 웨이퍼가 많은 편이라 이런 쫀득한 식감은 외국인에게 꽤 새롭게 다가온다. 처음 먹을 때는 낯설 수 있지만, 한 번 익숙해지면 특유의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 때문에 계속 찾게 된다.

북해도 우유 모찌는 커피나 차와 함께 먹기에도 좋다. 너무 큰 디저트가 부담스러울 때 작은 단맛으로 즐기기 좋고, 일본식 간식을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도 무난한 선택지가 될 수 있다.

한국인에게는 익숙한 모찌 계열 간식일 수 있지만, 외국인에게는 “다이소에서 이런 디저트도 살 수 있어?”라는 반응을 끌어내기 좋은 제품이다.

북해도 우유 모찌 / 다이소 공식 홈페이지

3. 남미 간식 느낌이 나는 맥시콘

세 번째는 ‘맥시콘’이다. 다이소몰 상품명 기준으로 55g 제품이다. 이름에서부터 멕시코나 남미 스타일의 옥수수 스낵을 떠올리게 한다. 외국인들이 다이소 간식 코너에서 흥미롭게 보는 제품 중 하나다.

맥시콘의 매력은 익숙하면서도 낯선 느낌이다. 옥수수 스낵은 세계 여러 나라에서 쉽게 볼 수 있지만, 나라별로 맛과 향이 다르다. 어떤 곳에서는 치즈 맛이 강하고, 어떤 곳에서는 짭짤하고 고소한 맛이 중심이 된다. 그래서 외국인들은 이런 옥수수 스낵을 보면 자연스럽게 자신이 알던 간식과 비교하게 된다.

한국 과자는 단맛과 매운맛이 강한 제품이 많다는 인상이 있는데, 맥시콘처럼 고소하고 짭짤한 스낵은 외국인에게 더 편하게 느껴질 수 있다. 영화 보면서 먹거나, 맥주 안주처럼 가볍게 먹기에도 잘 어울린다. 특히 한국에서 외국인 친구들이 모이면 서로 다른 나라의 간식을 비교해 먹는 경우가 많다. 그럴 때 맥시콘은 “이거 우리나라 과자랑 비슷한데?”라는 대화를 만들기 좋은 제품이다. 다이소에서 저렴하게 살 수 있다면 부담 없이 여러 개를 사서 나눠 먹기에도 좋다.

맥시콘 / 다이소 공식 홈페이지

외국인들이 다이소 해외 간식을 좋아하는 이유

외국인들이 다이소 간식 코너에 끌리는 이유는 단순히 싸기 때문만은 아니다. 더 큰 이유는 발견의 재미다. 편의점에서는 이미 유명한 한국 과자를 많이 볼 수 있다. 대형마트에서는 더 많은 제품을 살 수 있지만, 용량이 크거나 가격이 부담스러울 수 있다. 반면 다이소는 작은 용량의 간식을 저렴하게 하나씩 시도해볼 수 있는 공간이다.

특히 해외 느낌이 나는 간식은 외국인에게 더 흥미롭다. 한국에 왔는데 다이소에서 일본식 모찌, 요구르트 캔디, 남미풍 옥수수 스낵을 발견하는 경험은 예상 밖이다. 생활용품을 사러 갔다가 작은 세계 간식 코너를 발견한 느낌이 든다.

또 이런 간식들은 선물용으로도 부담이 없다. 외국인 관광객은 한국에서 친구나 가족에게 줄 작은 기념품을 자주 찾는다. 꼭 비싼 선물이 아니어도, “한국 다이소에서 발견한 신기한 간식”이라는 이야깃거리가 있으면 충분히 재미있는 선물이 된다.

한국인에게 다이소는 너무 익숙한 곳이다. 필요한 물건을 싸게 사는 매장, 생활용품을 빠르게 해결하는 곳이라는 이미지가 강하다. 하지만 외국인에게 다이소는 한국 생활을 구경하는 공간이면서 동시에 낯선 간식을 실험해보는 장소다.

요구르트 캔디는 실패 부담이 적은 새콤달콤한 간식이고, 북해도 우유 모찌는 일본 디저트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쫀득한 간식이다. 맥시콘은 고소하고 짭짤한 옥수수 스낵으로 해외 과자 느낌을 준다. 이 세 제품의 공통점은 크지 않은 용량과 부담 없는 가격대, 그리고 한 번쯤 집어 들고 싶게 만드는 낯선 매력이다.

외국인들이 다이소에서 간식을 고르는 모습은 단순한 쇼핑이 아니다. 한국에서 만나는 작은 국제 간식 여행에 가깝다. 생활용품을 사러 들어갔다가, 계산대에 설 때 손에는 어느새 낯선 과자가 들려 있다. 그게 바로 외국인들이 다이소 간식 코너를 좋아하는 이유다.

※광고용으로 작성된 기사가 아님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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