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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캐나다 등 북미 지역에서 ‘대박’이 났던 스타벅스 인기 음료가 국내에서 공식 출시된다.

요즘 해외에서 인기있는 메뉴가 있으면 SNS 후기부터 퍼지고 “한국엔 언제 나오냐”는 반응이 이어지며 자연스럽게 관심이 커진다. 이런 가운데 스타벅스가 북미에서 화제를 모은 음료를 출시한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북미 지역에서 화제를 모은 ‘두바이 초콜릿 음료’ 2종을 국내 전국 매장에서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메뉴는 ‘아이스 두바이 초콜릿 모카’와 ‘아이스 두바이 초콜릿 말차’다. 스타벅스는 지난 1월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에서 두바이 초콜릿 풍미를 살린 커스텀 레시피를 정식 메뉴로 채택해 판매했고, 현지에서 반응이 커지며 화제가 됐다.
이후 국내에서도 “미국에서만 마실 수 있다니 아쉽다” “한국에도 출시됐으면 좋겠다”는 요청이 이어지자 북미에서 판매 중인 레시피를 그대로 구현해 국내 출시를 결정했다는 설명이다.

‘아이스 두바이 초콜릿 모카’는 진한 에스프레소에 초콜릿 모카 소스를 더해 커피의 묵직한 풍미를 살린 메뉴다. 음료 상단에는 피스타치오 크림 콜드폼을 얹어 고소한 맛을 강조했고, 콜드폼 층이 만들어내는 비주얼을 통해 두바이 초콜릿 특유의 이미지를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함께 출시되는 ‘아이스 두바이 초콜릿 말차’는 논커피 메뉴다. 피스타치오 소스와 말차를 조합해 달콤함과 쌉쌀함의 균형을 노렸고, 음료 위에는 초콜릿 크림 콜드폼을 올려 부드러운 단맛을 더했다.

스타벅스 최현정 식음개발담당은 고객 요청이 이어졌던 메뉴를 글로벌 협업을 통해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한 메뉴로 고객 경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스타벅스는 음료 출시에 앞서 지난 1월 30일부터 두바이 초콜릿 콘셉트를 적용한 푸드 ‘두바이 쫀득롤’도 선보였다. 카다이프의 바삭한 식감과 피스타치오 페이스트를 마시멜로우에 말아낸 롤 형태 제품으로, 센터필드R 스타필드코엑스몰R 용산역써밋R 리저브광화문 성수역 홍대동교 등 6개 매장에서 판매 중이다. 스타벅스는 보다 많은 고객이 맛볼 수 있도록 1인당 최대 2개까지 구매할 수 있게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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