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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방향과 조수에 따라 섬이 5개 혹은 6개로 보인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오륙도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 있어 관광객들의 주목을 받고있다.

35m 해안 절벽 끝에 설치된 15m 길이의 유리 다리인 오륙도 스카이워크다. 2013년 10월에 문을 연 오륙도 스카이워크는 관광 활성화를 위해 '승두말'이라 불리는 해안 절벽 끝에 조성됐다.
지금의 오륙도 스카이워크가 위치한 곳은 '승두말'로, 과거 해안 방어를 위한 군부대가 있던 곳이었다. 2000년대 후반부터 군부대가 이전하고 이 일대를 관광 자원으로 개발하기 위한 '오륙도 관광지 조성 사업'이 시작되면서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왔다.
오륙도 스카이워크는 직선 형태가 아니라, 말발굽 모양처럼 굽어 있는 'U'자형 구조로 설계됐다. 이는 관람객이 절벽 끝에서 바다 방향으로 걸어 나갔다가, 다시 곡선을 그리며 육지로 돌아오게 만드는 동선을 의도한 것이다.

스카이워크 입장료는 무료이며, 바로 옆 이기대 해안산책로와 연결돼 부산의 필수 관광 코스로 꼽힌다.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운영 종료 10분 전까지 입장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비짓부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기대 해안산책로는 오륙도에서 시작해 동생말까지 이어지는 약 4.7km의 해안길로, 부산에서 가장 아름다운 트레킹 코스 중 하나다.
8000만 년 전 화산 활동으로 형성된 기암괴석과 푸른 바다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다. 24시간 상시 개방되며,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안전을 위해 일몰 이후 야간 산책은 지양하는 것이 좋다.

스카이워크 바로 위쪽에는 해맞이공원이 자리해 있다. 부산의 대표적인 도보 여행길인 해파랑길과 남파랑길이 만나는 시작점이자 종착점으로, 탁 트인 바다 전망과 계절 꽃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매년 3월 말에서 4월 초가 되면 언덕 전체가 노란 수선화와 유채꽃으로 뒤덮여 부산 최고의 봄 포토존으로 꼽힌다. 상시 개방돼 있으며, 주차장에서 공원 언덕까지는 약간의 오르막길이지만 완만한 편이라 유모차나 휠체어로도 이동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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