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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가 한풀 꺾이고 가벼운 산책을 즐기기 좋은 계절이 왔다. 깎아지른 듯한 절경과 함께 고즈넉한 여유를 즐기고 싶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여행지를 소개한다.

해발 650m 백암산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이곳은 충남 금산군 남이면에 위치한 금산산림문화타운이다. 이곳은 백암산과 758.5m 선야봉 사이 V자형 골짜기에 조성된 산림 복합시설이다. 남이자연휴양림, 느티골산림욕장, 금강생태과학체험장 등이 한곳에 모여 있다.
깊은 산속 골짜기에 조성돼 외부 소음으로부터 차단되며 맑은 공기를 쐴 수 있어 조용한 휴식을 원하는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금산산림문화타운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하늘슬라이드와 하늘다리다. 특히 하늘슬라이드는 하늘다리를 건너거나 산책로를 따라 올라간 뒤 다시 아래로 내려올 때 이용하는 국내 최장 수준의 숲속 미끄럼틀이다.

일반적인 놀이터 미끄럼틀과 달리 숲의 경사면을 따라 아주 길게 설치돼 있다. 스테인리스 관 형태나 오픈형 롤러 방식으로 돼 있어 엉덩이 밑에 깔판을 깔고 내려온다.
나무 사이사이를 빠른 속도로 가로질러 내려오는 경험은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에게도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 다만 전을 위해 비가 오거나 눈이 오는 날, 혹은 이슬이 맺힌 오전 시간에는 운영하지 않을 수 있으니 방문 전 반드시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문화타운에 자리한 느티골산림욕장은 등산 초보자도 부담없이 오를 수 있는 완만한 경사로, 평탄한 흙길이 이어진다. 울창한 나무들 사이로 햇살이 비추는 등 고즈넉한 풍경을 자아낸다.

금산산림문화타운 입장료는 무료이며, 누구나 자유롭게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또 체험과 숙박까지 모두 가능해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도 안성맞춤이다.
숙박시설로는 숲속의집과 교육휴양관, 산림휴양관 등이 있다. 4인용부터 최대 20인용까지 폭넓게 구성돼 있다. 겨울철을 제외한 모든 계절에 이용 가능한 캠핑장도 마련돼 있다. 숙박 예약은 숲나들e 사이트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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