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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디임팩트-한국사회가치평가 ‘국가창업시대’ 속 로컬 창업 정책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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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쓰고 남은 고추장통이나 된장통은 주방에서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플라스틱 쓰레기 중 하나다. 하지만 이 강렬한 '빨간 통'을 단순히 재활용함에 던져버리기에는 내구성이 뛰어난 물품이다.

무엇보다도 고추장, 된장을 다 쓰고 남은 통은 밀폐력이 훌륭하다는 강점을 지닌다. 특히 1kg이나 2kg 단위의 대용량 통은 주방 싱크대 주변의 골칫거리인 음식물 쓰레기와 비닐봉투 정리를 단번에 해결해 줄 살림 치트키로 변신한다.
가장 먼저 주목해야 할 방법은 바로 '고추장통 미니 쓰레기통'의 탄생이다. 평소 주방에서 요리를 하다 보면 싱크대 배수구 망에 쌓이는 자잘한 음식물 찌꺼기나 과일 껍질을 처리하는 것이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니다. 이때 깨끗이 세척한 고추장통 안에 비닐봉투나 소형 종량제 봉투를 끼워 넣으면 상황은 완전히 달라진다. 가정에서 발생하는 음식물 쓰레기, 특히 싱크대 배수구 망에 쌓이는 찌꺼기를 처리할 때 고추장통은 매우 유용한 도구가 된다.
고추장통 내부에 비닐봉지를 끼운 뒤 뚜껑 가장자리에 봉투 끝을 걸치면 봉투가 아래로 처지지 않고 단단히 고정된다. 배수구 망을 비울 때 뚜껑의 손잡이 부분을 잡고 가볍게 털어내면 손에 오물을 묻히지 않고 위생적으로 처리가 가능하다. 사용하지 않을 때는 뚜껑을 닫아 밀폐하면 악취가 외부로 유출되는 것을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또한 장류 용기는 브랜드에 따라 500g, 1kg, 2kg 등 규격이 일정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를 세척하여 라벨을 제거하면 훌륭한 수납함이 된다. 냉장고 신선칸 내부에 같은 크기의 고추장통 여러 개를 배치하면 양파, 마늘, 생강 등 굴러다니기 쉬운 채소들을 종류별로 구분하여 보관할 수 있다. 또한, 주방 서랍 내부에 배치할 경우 소형 주방 도구나 일회용 소품들을 정리하는 칸막이 역할을 수행한다. 사각형 구조의 용기는 수납공간을 최소화하여 수납 효율을 극대화한다.

고추장통은 차에도 갖다 두면 좋다. 차량 내부의 도어 포켓이나 콘솔 박스 주변은 공간이 협소하여 일반적인 쓰레기통을 비치하기 어렵다. 이때 500g 크기의 작은 고추장통을 활용하면 유용하다. 용기 내부에 비닐을 씌워 차량용 미니 쓰레기통으로 사용하거나, 세차용품 또는 영수증 등을 보관하는 용도로 적합하다. 특히 뚜껑이 있는 구조 덕분에 급정거 시 내용물이 쏟아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화분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용기 바닥면에 송곳 등으로 3~4개의 배수 구멍을 뚫으면 된다. 상추, 방울토마토 모종 등을 심기에 적당한 깊이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깨끗이 세척해 건조한 용기에 멸치, 다시마, 건표고버섯 등의 육수 재료나 콩, 팥 등의 곡물을 담아 보관하면 습기와 빛으로부터 식재료를 보호할 수 있다. 특히 용기 상단에 실리카겔(습기 제거제)을 하나씩 넣어두면 신선도를 더욱 오래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직사각형 형태는 베란다 난간이나 좁은 선반에 일렬로 배치하기 용이하다. 플라스틱 재질 특성상 수분 증발이 적어 식물 관리가 용이하며, 이동이 간편하다는 특징이 있다.
평상시에 활용할 수 있는 생활용품으로도 변신시킬 수 있다. 멀티탭 주변이나 서랍 속에 뒤섞이기 쉬운 각종 USB 케이블, 충전기, 어댑터 등을 정리하는 데에도 장류 용기는 효과적이다. 케이블을 말아 용기 하나에 한 종류씩 담거나, 칸막이를 만들어 넣으면 전선끼리 엉키는 현상을 방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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