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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에 위치한 물의 정원은 북한강의 수려한 경관을 배경으로 조성된 수변 생태공원이다. 2012년 한강 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이 공간은 총면적 48만 4188㎡에 달하며, 이는 서울 여의도공원 면적의 약 2배에 해당하는 규모다. 남양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즐겨 방문하는 명소로 꼽히는 이곳은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환기할 수 있는 친환경 휴식 공간을 지향한다.
공원의 상징적 구조물인 뱃나들이교를 건너면 강변 산책로와 대규모 초화단지가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물의 정원은 계절에 따라 분위기가 달라지는 꽃 풍경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봄에는 붉은 꽃양귀비가 들판을 수놓고, 여름에는 연꽃이 우아한 자태를 드러내며, 가을에는 노란 황화코스모스가 물결치듯 피어 매번 다른 풍경을 선사한다. 특히 북한강 자전거길과 직접 연결돼 자전거 여행객들에게는 주요 쉼터가 되고, 가족·연인·친구 단위의 산책객들에게는 도심의 번잡함을 잠시 잊게 하는 여유로운 공간이 된다.


물의 정원은 자연 경관을 활용한 포토존으로도 인기가 높다. 그중에서도 풍경을 그림처럼 담아낼 수 있는 액자 모양 포토존은 방문객들이 줄을 서서 사진을 찍는 대표적인 장소로 꼽힌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북한강의 푸른 물줄기와 주변 산세는 인위적인 장식 없이도 충분히 인상적인 풍경을 만들어낸다. 입장료가 무료로 운영돼 누구나 부담 없이 방문해 자연을 즐길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강변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는 경사가 완만해 남녀노소 누구나 걷기에 무리가 없고, 곳곳에 마련된 벤치와 휴게 공간은 북한강의 흐름을 바라보며 잠시 쉬어가기에 좋다. 물의 정원은 단순한 공원 조성에 그치지 않고 생태계 보존과 시민 휴양을 함께 고려한 설계로 지역의 가치를 더하고 있다.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맑은 공기와 수변 경관을 만끽하고 싶은 이들에게 남양주 물의 정원은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선택지로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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