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있는 초콜릿에 '이것' 한 스푼만 넣어보세요…일부러 카페 갈 필요 없습니다

최근 고물가 시대에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홈디저트'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요리 유튜버 '원쿡'이 선보인 초간단 초콜릿 무스 레시피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복잡한 베이킹 과정 없이 단 세 가지 기본 재료와 간단한 공정만으로 완성도 높은 디저트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이 핵심이다.

완성된 초코 무스. '원쿡' 영상 장면을 바탕으로 AI가 재생성한 이미지.

원쿡이 공개한 레시피에 따르면, 주재료는 다크 초콜릿 50g, 땅콩버터 1스푼(약 15g), 그리고 뜨거운 우유 100ml가 전부다. 조리 방법 또한 매우 직관적이다. 준비된 재료들이 잘 섞이도록 흔들어주기만 하면 조리 과정의 절반이 끝난다.

특히 이번 레시피에서 눈에 띄는 대목은 ‘재활용 팁’이다. 원쿡은 다 먹어가는 땅콩버터 통을 버리지 않고, 그 안에 부순 초콜릿을 직접 넣어 만드는 방식을 활용하기도 했다. 통 안에 남은 땅콩버터를 알뜰하게 활용함과 동시에 설거지 거리를 줄일 수 있는 실용적인 아이디어다.

맛의 깊이를 더하기 위한 세부 가이드도 공유됐다. 원쿡은 "일반 초콜릿보다는 카카오 함량이 50~70% 이상인 다크 초콜릿을 사용하는 것이 진하고 맛있다"며 고함량 카카오 제품 사용을 권장했다. 다만, 다크 초콜릿 특유의 쓴맛이 강할 경우 개인의 취향에 따라 설탕이나 알룰로스를 추가해 단맛을 조절하라고 조언했다.

다크 초콜릿과 땅콩버터를 넣은 후 뜨거운 우유를 붓는 모습. / 유튜브 '원쿡'

만드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다크 초콜릿을 잘게 부수어 땅콩버터 1스푼을 넣고 섞는다. 여기에 전자레인지로 데운 뜨거운 우유를 부어준 뒤, 재료가 완전히 혼합되도록 충분히 흔들어준다. 내용물이 골고루 섞였다면 적당한 그릇에 옮겨 담고 냉장고에서 3시간 이상 굳히는 과정을 거치면 된다.

완성된 초코무스. / 유튜브 '원쿡'

마지막으로 시각적인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초코 파우더 등을 위에 곁들이면 카페 못지않은 고급스러운 무스가 완성된다.

최소한의 시간과 비용으로 최고의 만족감을 주는 이번 레시피는 누구나 따라 하기 쉬운 접근성으로 인해 디저트를 즐기는 이들 사이에서 빠르게 공유되고 있다.

[인포그래픽] 초간단 '초코 무스' 만드는 방법. AI가 생성한 이미지.

● 초콜릿과 땅콩버터, '단짠' 최고의 조합!

초콜릿과 땅콩버터의 조합은 오랫동안 대중적으로 소비돼 온 식품 조합이다. 초콜릿은 카카오 고형분과 코코아버터, 당류 등을 기본으로 하며, 땅콩버터는 볶은 땅콩을 갈아 만든 식품으로 단백질과 지방을 함유하고 있다.

땅콩버터는 불포화지방산과 식물성 단백질을 포함하고 있고, 초콜릿 중 다크 초콜릿은 카카오 함량에 따라 폴리페놀을 함유하는 것으로 보고돼 있다. 다만 시판 제품의 경우 설탕, 식물성 유지, 소금 등이 추가되는 경우가 많아 제품별 영양 성분에는 차이가 있다.

이 조합은 초콜릿의 단맛과 땅콩버터의 고소하고 짭짤한 맛이 함께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는 초콜릿 바, 컵 형태의 초콜릿, 스프레드,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가공식품 형태로 판매되고 있다.

과다 섭취에는 주의가 필요하다. 초콜릿과 땅콩버터는 모두 열량과 지방 함량이 높은 식품에 속한다.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체중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땅콩은 대표적인 식품 알레르기 유발 식품으로,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섭취를 피해야 한다. 당류가 많이 첨가된 제품을 장기간 과다 섭취하면 혈당 관리에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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