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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식탁에 자주 오르는 카레를 좀 더 색다르게 먹어보면 어떨까.

오늘의 주인공은 '닭다리살 카레'다.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토마토소스'를 활용한 색다른 레시피를 함께 따라해 보자.

팬에 식용유 한 스푼을 두르고 닭다리살을 껍질 쪽부터 강불로 구워준다. 닭다리살이 익으면 가스불을 약하게 하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준다.
다음은 채소를 손질할 차례다. 감자 한 개를 반으로 나눈 후 3등분하여 잘게 썰어준다. 애호박 1개 또한 3등분하여 적당한 크기로 썰어준다. 이어서 양파 반 개, 당근 반 개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고, 대파 반대를 쫑쫑 썰어 놓는다.

볶은 채소에 물 3컵(600ml)을 부어준 후 가스불을 강으로 맞춘다. 앞서 손질해 둔 닭다리살을 넣고 뚜껑을 닫고 5분간 끓여준다.
이후 감자, 당근, 애호박 등 앞서 준비한 채소들을 넣고 카레 가루 100g(4인분 양) 정도를 붓는다. 이후 잘 저어 녹여준다.

보관하는 방법도 중요하다. 카레는 상온에서 쉽게 상할 수 있으므로 조리 후 반드시 식혀서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해야 한다. 3일 이상 보관할 경우 소분하여 냉동하는 것이 안전하다.

닭다리살을 손질한 후 식용유를 두른 팬에 '껍질 쪽부터' 강불로 굽는 것이 중요하다. 이는 닭 껍질 하단의 지방층을 녹여내기 위함입니다. 이 지방이 팬에 녹아 나오면서 고기 전체에 고소한 풍미를 입히고, 겉면을 바삭하게 만드는 '마이야르 반응'을 일으켜 카레 전체의 풍미를 결정짓는다.
또한 물 600ml를 붓고 닭다리살을 먼저 넣은 뒤 끓이는 과정은 닭고기에서 나오는 육수가 채소와 어우러지도록 하기 위함이다. 뚜껑을 닫고 끓이면 수분 증발을 막으면서 닭다리살 내부에 남아있는 육즙이 국물로 충분히 우러나온다. 이후 채소를 넣고 카레 가루를 넣을 때는 불을 약간 줄인 상태에서 넣어야 뭉치지 않고 잘 풀린다. 균일한 농도를 위해 주걱으로 원을 그리며 천천히 저어주는 것이 좋다.

마지막 과정에서 토마토소스를 넣을 때 "이게 가능할까?"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다. 카레와 토마토소스는 사실 상상하기 어려운 조합이다. 하지만 토마토에는 천연 감칠맛 성분인 글루탐산이 풍부하다. 카레에 토마토의 미세한 산미와 감칠맛이 더해지면 맛이 더욱 깊어진다.
토마토소스뿐만 아니라 카레에 다른 재료를 넣어 레시피를 응용할 수 있다. 식당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카레 우동'이 그 예시다. 카레에 우유 100ml와 면수(우동 삶은 물)를 약간 섞어 농도를 조절한다. 삶은 우동 면을 넣고 약불에서 소스가 면에 배어들 때까지 조린다. 마지막에 쪽파와 가쓰오부시를 올리면 부드러운 맛이 일품인 크림 카레 우동이 완성된다.
리조또로 활용할 수도 있다. 남은 카레에 찬밥을 넣고 볶다가 생크림이나 우유를 한 스푼 추가해 농도를 맞춘다. 이를 오븐용 그릇에 담고 모차렐라 치즈를 듬뿍 올린 뒤 에어프라이어나 오븐에서 180도 기준 5~7분간 굽는다. 카레의 향긋함과 치즈의 고소함이 어우러져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고품격 리조또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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