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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이 가장 먼저 주말 약속을 바꾸는 계절이 돌아왔다. 에버랜드의 대표 봄 축제인 ‘튤립축제’가 개막 소식을 알렸다.

겨울이 끝나고 봄이 찾아올 무렵이면 괜히 바깥으로 나가고 싶어진다. 두꺼운 패딩 대신 가벼운 옷을 꺼내 입고, 햇살이 따뜻해진 주말에는 어디라도 걸어보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공원 산책이나 근교 나들이처럼 소소한 외출도 봄이 오면 훨씬 특별하게 느껴진다.
이 시기 가장 먼저 떠오르는 풍경 중 하나가 바로 꽃이다. 벚꽃이 피기 전, 알록달록한 색으로 봄을 알리는 꽃이 바로 튤립이다. 형형색색 튤립이 넓은 정원 가득 펼쳐진 풍경은 매년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는 봄의 대표 장면이기도 하다.
이런 봄 분위기를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곳 가운데 하나가 바로 에버랜드다. 올해도 대규모 튤립 정원과 다양한 공연 콘텐츠를 앞세운 ‘튤립축제’가 곧 막을 올린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에버랜드는 튤립, 수선화, 무스카리 등 100여 종 약 120만 송이의 봄꽃을 다양한 콘텐츠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에버랜드 튤립축제’를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대규모 튤립정원은 물론 새롭게 단장한 사파리월드, 스페셜 불꽃쇼, 월드클래스 서커스 공연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가 더해지며 봄 나들이 명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축제 개막과 함께 약 1만㎡ 규모의 포시즌스가든은 ‘마이 스프링 팔레트(My Spring Palette)’ 콘셉트의 튤립정원으로 꾸며진다. 형형색색의 튤립과 봄꽃을 대규모로 식재해 화사한 봄 분위기를 한층 강조했다.
특히 대형 LED 스크린과 실제 화단이 연결되는 ‘리얼 인피니티 튤립 가든’ 연출을 통해 마치 네덜란드 튤립 들판에 들어온 듯한 이국적인 풍경을 경험할 수 있다. 플라워드롭 포토존, 튤립치마 포토존, 거울 셀피존 등 다양한 포토스팟도 마련돼 올봄 인기 인증샷 명소로 주목받을 전망이다.
밤이 되면 정원은 또 다른 모습으로 바뀐다. 영국 설치미술가 브루스 먼로(Bruce Munro)와 협업해 조성한 가든 라이팅과 음악, 조명이 어우러진 ‘나이트 튤립 가든’이 펼쳐지며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축제 기간 동안 튤립 도슨트 프로그램, 컬러링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튤립 콘셉트 타르트와 봄 샐러드, 딸기 음료 등 시즌 메뉴와 함께 튤립 헤어밴드, 꽃 인형 등 봄 테마 굿즈도 선보인다.

튤립축제와 함께 사파리월드도 새 단장을 마치고 다음 달 1일 재개장한다. 사자, 호랑이, 불곰, 하이에나 등 8종의 맹수를 실제 서식지 콘셉트로 꾸민 방사장에서 더욱 몰입감 있게 관찰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했다.
탐험 차량도 기존 트램에서 친환경 전기버스(EV버스)로 교체됐다. 소음과 진동을 줄여 약 15분 동안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사파리를 체험할 수 있다.
공연 콘텐츠도 대폭 강화된다. 포시즌스가든에서는 4월 1일부터 야간 메인 공연 ‘빛의 수호자들(The Guardians of Light)’이 펼쳐진다. 양정웅 감독이 총연출을 맡고 가수 십센치(10CM) 권정열, 배우 이상윤 등이 참여하는 대형 불꽃쇼로 드론 연출과 멀티미디어 효과가 결합된 공연이다.
또 에버랜드 대형 극장 그랜드스테이지에서는 세계적 수준의 서커스 공연 ‘윙즈 오브 메모리(Wings of Memory)’가 하루 두 차례 진행된다. 태양의 서커스 출신 연출진과 글로벌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곡예와 아크로바틱, 영상, 음악이 결합된 약 40분간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올해 튤립축제는 120만 송이 봄꽃이 가득한 정원과 새로워진 사파리월드, 세계적 수준의 공연 콘텐츠까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에버랜드에서 봄날의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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