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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 위에 고기가 없으면 왠지 허전함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요리법만 살짝 바꾸면 흔한 채소로도 고기 이상의 만족감을 얻을 수 있다.

마늘과 버터의 풍미를 입혀 냄비에서 튀기듯 구워내면 쫄깃한 식감과 진한 감칠맛이 폭발한다. 고기보다 더 맛있는 마늘 버섯 요리의 핵심 비결을 정리했다.
이 요리의 장점은 재료가 복잡하지 않다는 것이다. 주재료인 양송이버섯 300g과 풍미를 책임질 버터 30g, 그리고 식용유만 있으면 된다. 여기에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마늘과 시각적인 완성도를 높여줄 파슬리를 준비한다. 재료는 간단하지만 각각의 역할이 분명하여 조화로운 맛을 낸다.
많은 사람이 버섯을 손질할 때 물에 씻는다. 하지만 버섯은 스펀지처럼 물을 빨아들이는 성질이 있다. 물에 닿으면 구울 때 바삭한 맛이 사라지고 식감이 질척해진다.

가장 좋은 방법은 키친타월이나 마른 헝겊으로 버섯 갓에 묻은 먼지를 살살 닦아내는 것이다. 정 찝찝하다면 흐르는 물에 아주 빠르게 헹군 뒤 곧바로 물기를 완전히 닦아야 한다. 버섯의 크기가 크다면 반으로 자르고, 한입 크기라면 통째로 요리하는 것이 즙을 보존하기에 유리하다.
보통 볶음 요리는 프라이팬을 쓰지만, 이 레시피의 포인트는 냄비를 사용하는 것이다. 깊이감이 있는 냄비는 열을 가두어 버섯을 튀기듯 익혀 맛도 식감도 좋다.
먼저 냄비를 달군 후 식용유를 평소보다 넉넉하게 두른다. 기름 온도가 올라오면 버섯을 넣는다. 버섯을 넣자마자 뒤적이면 즙이 빠져나오고 온도가 내려가 볶음이 아닌 ‘찜’처럼 변한다. 한 면이 노릇노릇하고 갈색빛이 돌 때까지 가만히 두어야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을 잡을 수 있다.
버섯의 겉면이 맛있게 익었다면 준비한 버터 30g을 넣는다. 버터가 녹으면서 버섯 겉면에 고소한 코팅을 입힌다. 버터가 다 녹았을 때쯤 마늘을 넣는다. 마늘은 처음부터 넣으면 타기 쉽기 때문에 요리 마지막 단계에 넣는 것이 요령이다. 편으로 썬 마늘이 노릇해지며 향이 올라오면 불을 끄기 직전 파슬리를 뿌려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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