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맛살을 '여기'에 넣어보세요…저렴한 편의점 음식이 고급 안주로 변신하네요

집 앞 편의점에서 누구나 쉽게 구할 수 있는 게맛살이 에어프라이어를 만나 바삭한 간식으로 재탄생하며 주목받고 있다. 간단한 조리 과정만으로도 식감과 풍미를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어, 실용성을 중시하는 이들 사이에서 활용도 높은 레시피로 평가받는 추세다.

맛살 자료사진 / rsooll--shutterstock.com

게맛살은 일반적으로 흰살생선으로 만든 연육에 전분과 달걀흰자 등을 배합해 만든 가공식품이다. 실제 게살과 비교해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특유의 쫄깃한 식감을 갖춰 다양한 요리의 식재료로 쓰여왔다. 최근에는 이를 에어프라이어에 굽는 방식이 확산되면서, 기존의 부드러운 맛 대신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한 새로운 형태의 스낵으로 즐기는 이들이 늘고 있다.

조리 방법은 매우 단순해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우선 게맛살을 결대로 길게 찢거나 한입 크기로 자른다. 그다음 식용유나 녹인 버터를 가볍게 입히고 취향에 맞는 시즈닝을 뿌려 준비한다. 180~200도로 예열된 에어프라이어에 재료가 겹치지 않게 한 겹으로 펼쳐 넣고, 표면이 노릇해질 때까지 조리하면 완성된다. 조리 시간이 짧아 간편식으로도 적합하다.

풍미를 극대화하기 위한 조합도 다채롭다. 해산물용 시즈닝이나 매콤한 고춧가루, 건허브 등을 추가하면 개인의 입맛에 맞춘 맛을 구현할 수 있다. 이렇게 완성된 게맛살 스낵은 단독으로 먹어도 좋지만, 전용 소스를 곁들이면 맛의 완성도가 더욱 높아진다.

게맛살을 에어프라이어에 넣는 모습 (AI로 제작)

대표적인 추천 소스로는 레물라드 소스가 있다. 마요네즈에 머스터드, 레몬즙, 다진 피클, 마늘, 후추를 섞어 만든 뒤 잠시 냉장 보관하면 되는데, 상큼함과 고소함이 어우러져 해산물 기반의 스낵과 궁합이 좋다.

대중적인 맛을 선호한다면 칵테일 소스가 대안이다. 케첩에 홀스래디시(또는 와사비), 레몬즙, 핫소스, 우스터소스를 더하면 새콤하면서도 매콤한 특유의 맛을 낼 수 있다. 별도의 재료 준비가 번거롭다면 마요네즈와 스리라차를 2대 1 비율로 섞거나, 마요네즈와 케첩을 같은 비율로 혼합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맛있는 소스가 완성된다.

에어프라이어로 구운 게맛살은 단순히 간식에 그치지 않고 활용 범위가 넓다. 샐러드에 넣는 크루통 대용으로 쓰거나 수프, 포케, 샌드위치의 토핑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김밥 재료로 넣을 경우 독특한 식감과 깊은 풍미를 동시에 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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