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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영, 긴 머리 싹둑? 봄을 부르는 ‘단발 테라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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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페인은 애니메이션 속 주요 장면과 감정을 메뉴와 공간에 녹여낸 것이 특징이다. 고객은 메뉴를 즐기며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따라가고, 각 요소를 통해 하나의 서사를 완성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단순한 식음료 소비를 넘어, 감성과 서사를 함께 전달하려는 기획 의도가 담겼다.
해당 브랜드는 작품 속 장면을 기반으로 한 도넛, 베이커리, 음료 등 총 9종의 신메뉴를 출시했다. 각각의 메뉴는 캐릭터의 감정과 주요 사건을 반영해 구성됐다.
대표 디저트인 ‘플로럴 밀크티 케이크’는 앤의 밝고 자유로운 성격을 상징하는 화관에서 영감을 얻었다. 과일과 화사한 색감을 활용해 생기 있는 이미지를 표현했다.
‘체리 초콜릿 가나슈 케이크’는 매슈가 앤에게 드레스를 선물하던 장면을 모티브로 한다. 진한 초콜릿과 체리의 조합으로 그 순간의 따뜻한 감정을 담았다.
‘그린티 초콜릿 파운드’는 마릴라의 복잡한 내면을 녹차와 카카오의 조화로 표현했다. 이외에도 다이애나와의 시간을 떠올리게 하는 ‘라즈베리 잼 스콘’, 길버트와의 관계 변화를 상징하는 하트 형태의 ‘유아 스윗 롤리 초코’가 포함됐다.
음료 역시 작품에서 착안했다. ‘솜사탕 말차 라떼’는 초록 지붕 집을 떠올리게 하는 메뉴로, 말차와 솜사탕을 조합해 첫 만남의 설렘을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바이올렛 유즈 퀀처’는 자수정 브로치 에피소드를 반영했으며, ‘라즈베리 코디얼 아이스티’는 유명한 포도주 사건을 재해석한 메뉴다. ‘메이플 밀크티’는 에이번리 마을의 가을 풍경을 떠올리게 한다.
메뉴 구매 고객에게 각 메뉴의 배경 이야기를 담은 ‘스토리 카드’를 제공한다. 해당 콘텐츠는 앱에서도 이어지며, ‘빨강머리 앤 메뉴 스토리’ 페이지를 통해 상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연결해 몰입도를 높인 구성이다.
관계자는 “캐나다를 대표하는 두 콘텐츠가 만나 새로운 경험을 만들었다”며 “매장과 앱을 통해 이야기를 완성하는 과정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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