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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 구매할수록 적립 커지는 '플라이퀀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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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퀴즈타임이 오늘도 이용자들의 손가락을 바쁘게 했다.

11일 제출된 퀴즈의 문제는 두 가지다. 첫 번째는 '아이 스케치북 그리기 2단계는 OO의 모습을 완성해야 해요'로, 정답은 '아빠'다. 두 번째 문제는 '머니건 쏘고 포인트를 받았어도 OOO에 다시 참여 가능해요'이며, 정답은 '다음주'다.
퀴즈타임은 카카오페이 앱 내에서 매일 또는 주기적으로 진행되는 퀴즈 이벤트로, 정답을 맞히면 포인트나 브랜드 쿠폰을 즉시 지급받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별도의 구매나 결제 없이 앱을 실행해 문제 하나만 풀면 혜택이 적립되는 구조다 보니, 매일 참여를 습관화한 이용자 수가 상당하다.
퀴즈타임처럼 앱 안에서 간단한 미션을 수행해 포인트나 쿠폰을 받는 방식을 통칭해 '앱테크(앱+재테크)'라 부른다. 앱테크는 초기 비용이 전혀 없고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진입 장벽이 낮다. 퀴즈, 출석체크, 만보기, 영상 시청 등 미션 형태도 다양해 연령대와 관심사에 따라 골라서 참여할 수 있다.
업계에 따르면 주요 금융·핀테크 앱의 일일 퀴즈·이벤트 참여자 수는 수백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카카오페이, 토스, 네이버페이 등 빅테크 계열 금융 앱들은 이 같은 이벤트를 통해 일별 앱 실행 횟수(DAU)를 높이고, 제휴 브랜드와의 마케팅을 연계해 양방향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소비자 입장에서도 앱테크는 무시하기 어려운 생활비 절감 수단이다. 하루 5~10분 안팎의 미션 참여만으로 월 1만~5만 원 수준의 혜택을 쌓는 것이 어렵지 않고, 제공되는 쿠폰 대부분이 외식·쇼핑·커피 등 실생활과 직접 연결된 항목이라 체감 혜택도 실질적이다.
앱테크가 기업 입장에서도 손해가 아닌 이유가 있다. 전문가들은 이 구조를 단순 이벤트가 아닌 기업과 소비자 간 데이터와 혜택을 교환하는 '마이크로 마케팅 생태계'로 분석한다. 소비자는 원하는 브랜드의 혜택을 무료로 받고, 기업은 충성 고객 데이터와 재방문율을 확보한다. 특히 앱을 매일 실행하게 만드는 퀴즈·출석 이벤트는 DAU를 직접적으로 끌어올리는 수단으로, 광고 단가와 제휴 협상력에도 영향을 미친다.
카카오페이 퀴즈타임의 경우 정답을 맞히면 브랜드 쿠폰을 즉시 지급하는 구조로 설계돼 있어 참여 즉시 보상이 확인된다. 이처럼 즉각적인 보상 구조는 참여 지속률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라는 것이 마케팅 업계의 일반적인 평가다.
앱테크 시장의 구조는 단순 퀴즈 이벤트에 머물지 않고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AI 기반 개인화 쿠폰 추천, 구독형 리워드 멤버십, 오프라인 매장과 연계된 O2O(온·오프라인 연결) 혜택 확대 등이 업계 내에서 실제로 논의되거나 적용되고 있는 방향이다. 이미 일부 핀테크 앱은 이용자의 소비 패턴을 분석해 맞춤형 쿠폰을 자동으로 제공하는 기능을 도입한 상태다.
카카오페이처럼 즉시 쿠폰을 지급하는 참여형 이벤트는 이용자 참여도가 높다는 점에서 유사한 방식의 이벤트가 핀테크 업계 전반으로 확산되는 흐름이다. 토스의 '행운복권', 네이버페이의 출석체크 포인트 등도 같은 원리로 운영되며,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여러 앱의 앱테크를 동시에 챙기는 '앱테크 병행'이 이미 일상화됐다.
하루 5분, 스마트폰 안에서 챙길 수 있는 혜택의 총량은 생각보다 크다. 카카오페이 퀴즈타임 참여는 앱 하단 이벤트 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벤트 조건과 혜택 내용은 앱 내에서 직접 확인해야 한다.
※ 본 기사는 광고형이 아닌 퀴즈 정답 및 관련 일반상식 안내를 목적으로 작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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