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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 "한국 증시 피로감, 반도체 쏠림보다 '다음 바통' 학습효과"

위키트리
한여름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균일가 생활용품점 다이소에서 파는 저렴한 가격의 여름 용품들이 품절 사태를 빚으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시중에는 수많은 종류의 선크림과 팔토시가 나와 있지만, 자신의 활동 형태나 피부 상태를 제대로 고려하지 않고 무작정 사면 돈만 낭비하기 쉽다. 바를 때는 촉촉한 것처럼 느껴지지만 시간이 지나면 오히려 피부가 당기는 제품이 있는가 하면, 손으로 바르면 얼굴 곳곳이 하얗게 뭉치고 밀리는 제품도 있다. 최근 소비자들이 일상생활이나 야외 활동에서 많이 찾는 대표적인 다이소 자외선 차단 제품들의 실제 가격과 특징을 자세하게 알아봤다.
팔이나 다리처럼 넓은 몸 부위에 바르는 선크림은 부드럽게 잘 펴 발라지는 제형이 가장 중요하다. 넓은 부위에 바르는 제품이 끈적이거나 너무 매트하면 피부가 답답하고 옷깃에 쉽게 묻어나기 때문이다.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 몸에 바르는 용도로 주목을 받는 레시피선몬랩 리프레시쿨링 선크림 리스탈 선크림은 다이소에서 5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이 제품은 차단 지수가 높으면서도 가벼운 로션이나 손에 바르는 핸드크림을 바르는 것처럼 질감이 매우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일부 자외선 차단 제품은 처음 피부에 닿을 때는 촉촉한 것처럼 보이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피부 자체가 가지고 있는 수분까지 빼앗아 가 피부 겉면이 쩍쩍 갈라지는 느낌을 주곤 한다. 반면 수분 함량이 높고 수분을 가두는 능력이 좋은 제품은 오랜 시간 강한 햇빛 아래서 야외 활동을 해도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는다. 이 제품은 유분기가 적어서 손이나 팔, 다리에 수시로 덧바르기 유용하며 일상생활에서 끈적임 없이 부담 없이 쓰기 좋다. 몸에 선크림을 바를 때는 한 번에 많은 양을 문지르기보다 적은 양을 여러 번 나누어 바르는 것이 차단 효과를 고르게 높이는 방법이다.
얼굴에 바르는 에딧비 베어버니 톤 필터 선크림은 피부색을 자연스럽고 화사하게 정돈해 주는 효과가 있어서 두꺼운 화장을 가볍게 대체하고 싶을 때 많이 쓴다. 이 제품은 소비자가 자신의 피부 고민에 맞게 골라 쓸 수 있도록 세 가지 색상으로 시장에 나와 있다. 노란 피부를 화사하게 가려주는 보라색과 붉은 기를 가라앉혀 주는 살구색, 그리고 창백한 피부에 생기를 더해주는 핑크색이 대표적이다.

하지만 이처럼 피부색을 바꾸는 성분이 강한 톤업 선크림은 제품을 피부에 바르는 도구와 방법에 따라 완성도가 완전히 달라진다. 제품 자체에 점성이 있고 빽빽한 질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맨손으로만 대충 바르면 코 주변의 미세한 틈이나 이마 같은 넓은 부위에 화장품이 밀려 덕지덕지 뭉치기 쉽다.
특히 모공이 넓은 부위에는 화장품 덩어리가 끼어 오히려 지저분해 보이기까지 한다. 따라서 이 제품을 사용할 때는 손을 쓰지 말고 메이크업용 스펀지 퍼프를 사용해 부드럽게 두드려 가며 발라야 한다. 퍼프가 선크림의 뭉친 부분을 얇고 균일하게 펴주고 피부에 잘 달라붙도록 돕기 때문에 화장이 들뜨거나 밀리는 현상을 깔끔하게 막아줄 수 있다.
선크림을 정기적으로 덧바르는 과정이 귀찮거나 야외 작업이 긴 사람들은 옷처럼 간편하게 입는 팔토시를 선호한다.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기능성 쿨토시는 브랜드와 재질에 따라 보통 2000원~3000원 대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많은 사람이 검은색 토시가 햇빛을 다 흡수해서 무조건 더울 것이라거나 반대로 흰색은 햇빛을 통과시켜 살이 더 잘 탈 것이라고 오해한다. 하지만 색상별로 빛과 열을 다루는 성질이 완전히 다르므로 사용 환경에 맞춰 골라야 효과를 볼 수 있다.
흰색 팔토시는 외부에서 들어오는 모든 빛과 열을 반사하는 성격이 강하다. 이 때문에 가만히 서 있을 때보다 야외 페스티벌이나 스포츠 활동처럼 몸을 지속해서 움직일 때 주변 바람과 만나면서 검은색 토시보다 훨씬 시원한 느낌을 준다. 활동량이 많은 동적인 야외 활동에는 흰색 제품을 쓰는 것이 훨씬 유리하다.
반면 검은색 팔토시는 빛을 흡수하는 성질이 있어서 햇빛 아래 가만히 서 있으면 열감이 먼저 올라와 덥게 느껴질 수 있다. 대신 자외선 자체를 피부 깊숙이 들어오지 못하게 차단하는 능력이 흰색보다 탁월하며 대개 손등까지 길게 덮는 디자인이 많아 피부를 철저히 가리기에 좋다. 흙먼지나 오염물질이 묻어도 티가 잘 나지 않아 장시간 가만히 앉아있는 낚시나 캠핑을 즐길 때 또는 자동차를 운전할 때 쓰기 편하다.
결과적으로 가격이 비싸거나 유명 연예인이 광고하는 제품을 무조건 고르기보다는 자신의 하루 일과와 야외 활동 시간을 먼저 살펴보고 선택해야 한다.
균일가 생활용품점 다이소에서 내놓은 1000원~5000원 사이의 초저가 쿨링 아이템과 선케어 제품들이 가성비를 무기로 젊은 층 사이에서 매장마다 품절 대란을 일으킬 만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처럼 가격 부담을 대폭 낮춘 대중적인 여름 용품들이 시장의 대세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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