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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숭례문, 명동, 이태원 등에서 에버랜드로 직행하는 광역버스(직행좌석버스) 노선이 운행을 시작한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서울역과 용인 일대를 오가는 광역버스 4105번이 8월 1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 강북권에서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로 향하는 시민들의 이동 시간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운행을 시작하는 4105번 광역버스는 서울역버스환승센터와 명동, 숭례문, 남대문시장, 이태원 등을 경유해 고속도로로 진입한다. 이후 에버랜드와 용인 처인구 일대를 거쳐 양지까지 운행될 예정이다.
에버랜드는 시민들이 4105 광역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에버랜드 홈페이지와 공식 SNS 등을 통해 버스 노선 안내문과 이용 방법을 담은 영상 등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그동안 서울역 등 서울 강북 도심에서 에버랜드로 대중교통을 이용해 이동하기 위해서는 버스나 지하철을 갈아타야 해서 약 1시간 40~50분이 소요됐다.
하지만 이번에 신규 개통하는 4105번 광역버스를 이용하면 환승 불편 없이 약 1시간이면 에버랜드 버스 승하차장에 도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기존 대비 이동 시간이 약 40~50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이뿐만이 아니다. 서울의 대표 관광 명소인 숭례문과 남대문시장, 명동, 이태원 일대에서도 4105번 광역버스를 바로 탑승할 수 있어 대중교통 환승에 어려움을 겪던 외국인 관광객을 비롯한 시민들이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서울에서 에버랜드로 향하는 광역버스는 강남권의 5002번(신논현역·강남역·양재역 경유), 동남권의 5700번(강변역·잠실역·송파역·수서역 경유)과 1113번(강변역·강동역 경유), 남부권의 1500-2번(사당역·남부터미널 경유)이 각각 운영하고 있다.
다음은 8월 1일 토요일부터 운행을 시작한 4105 광역버스 사진이다.



수도권 광역버스는 서울과 경기·인천의 주요 지역을 연결해 장거리 통근과 통학을 돕는 버스다. 일반 시내버스보다 정차하는 정류장이 적고 도시 간 주요 도로와 고속도로를 이용해 비교적 빠르게 이동한다.
노선에 따라 직행좌석버스, 광역급행버스인 M버스 등으로 구분되며 출퇴근 시간에는 수요가 집중돼 혼잡이 발생하기도 한다. 대부분 좌석 중심으로 운행하며, 안전을 위해 승객이 좌석에 앉아 안전띠를 착용하는 것이 원칙이다.
수도권 통합환승할인 적용 노선에서는 교통카드를 사용해 지하철이나 다른 버스로 갈아탈 때 이동 거리에 따라 환승 할인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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