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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때문에 떠나는 청양 막자”…청양군, 교육혁신 ‘4자 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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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제주를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이 몰릴 것에 대비해 제주도가 재난·의료·교통·생활환경 등 분야별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한다.
제주도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이어지는 나흘간의 추석 연휴 동안 재난안전상황실을 중심으로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는 경찰·소방과 함께 폭력과 교통사고, 실종 등 각종 위험 상황을 집중적으로 살핀다.
연휴 기간 갑작스럽게 병원을 찾아야 하는 상황에 대비한 비상진료체계도 운영된다. 제주도는 도청과 6개 보건소에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해 응급의료 상황을 관리하고 의료기관 이용 안내를 맡는다.

제주도에 따르면 연휴 기간 문을 여는 의료기관은 보건기관 39곳, 병의원 106곳, 약국 89곳 등 모두 234곳이다. 도내 6개 응급의료기관은 연휴 내내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한다. 야간이나 휴일에 어린이가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달빛어린이병원 4곳도 운영된다.
늦은 시간 의약품이 필요한 경우에는 심야약국을 이용할 수 있다.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는 응급의료포털과 모바일 앱인 'e-gen', '응급똑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119 구급상황관리센터를 통해 의료기관 안내와 응급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129 보건복지상담센터와 제주120 만덕콜센터에서도 관련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제주도는 경증 환자가 응급실로 몰리는 것을 막기 위해 증상이 가벼운 경우 가까운 병의원이나 약국을 먼저 이용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응급실은 중증응급환자가 신속하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운영하는 만큼 환자의 증상에 맞는 의료기관을 찾도록 안내한다.
감염병과 식중독에 대한 대응도 이어진다.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은 24일부터 27일까지 비상근무 인력을 편성해 24시간 검사체계를 유지한다.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등 감염병 의심 검체를 신속하게 검사하고 식중독 의심 사례가 발생하면 원인 병원체 확인에 나선다.

교통 분야에서는 공항과 항만, 전통시장 등 사람이 몰리는 장소를 중심으로 특별관리가 이뤄진다. 제주도 자치경찰단은 제주경찰청과 함께 22일부터 27일까지 6일 동안 281명을 투입해 제주국제공항과 제주항, 동문재래시장, 서귀포매일올레시장, 오일장과 대형마트 주변의 교통 흐름을 관리한다.
추석을 전후해 성묘객이 몰리는 지역에도 교통관리 인력이 배치된다. 양지공원과 남원읍 충혼묘지 등 성묘객이 집중되는 지역의 차량 흐름을 관리하고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한 현장 대응을 실시한다.
관광객이 많이 찾는 지역에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순찰도 강화한다. 올레길과 해안가, 오름 등 관광객이 집중되는 장소를 중심으로 현장 순찰을 실시하고 각종 위험 상황 발생 여부를 살핀다.
항공기 결항이나 지연에 대비한 수송 대책도 마련된다. 제주도는 특별수송대책 상황실과 해운항만 특별상황실을 운영해 항공과 해상 교통 상황을 관리한다. 기상 악화나 운항 차질 등으로 이용객이 발이 묶이는 상황에 대비해 관련 기관과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추석 연휴에도 생활쓰레기 수거는 평소와 같은 방식으로 진행된다. 다만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수거 시간을 조정해 24일 오후 9시부터 25일 오전 6시까지 쓰레기를 수거한다.
연휴 기간 생활폐기물이 쌓이거나 공중화장실 이용에 불편이 발생하는 상황에도 대응한다. 제주도는 24일부터 27일까지 생활환경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쓰레기 수거 지연, 공중화장실 불편, 가축분뇨 악취, 오염물질 유출 등의 민원이 발생하면 행정시 상황반과 기동수거반을 투입할 예정이다.
수돗물 공급과 하수처리 시설에도 24시간 비상대응체계가 적용된다. 비상급수대책반은 주야간 하루 11명이 근무하고 하수처리 비상대기반은 하루 24명이 비상상황에 대비한다.
단수 등 급수 문제가 발생할 경우에 대비해 8t급 급수차 2대와 2t급 급수차 2대도 확보했다. 제주도 상하수도본부는 연휴에 앞서 정수장과 하수처리장 등 상하수도 시설 30곳을 점검해 시설 이상 여부를 확인한다.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관리도 진행된다. 제주도는 홀로 사는 노인과 주거 취약가구의 안전을 살피고 생활지원사 등과 연계해 안부를 확인한다. 숙박시설과 노인·아동·장애인 등이 이용하는 복지시설에서는 비상구와 소방시설 등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한다.

연휴에 앞서 다중이용시설과 사고 위험이 있는 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도 진행됐다.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등 이용객이 많은 시설을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건설공사 현장과 낚시어선, 여객선 등도 안전관리 상태를 확인한다.
제주도는 재난안전상황실을 중심으로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과 사고 상황을 24시간 관리한다. 경찰·소방과 CCTV 통합관제센터를 연계해 사고 상황을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현장 대응이 이뤄지도록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한다.
올해 제주도의 추석 안전대책은 단순히 교통관리나 의료기관 운영에만 그치지 않는다. 감염병과 식중독, 생활쓰레기, 수돗물과 하수처리, 항공·해상교통, 관광지 안전, 취약계층 돌봄까지 연휴 기간 주민 생활과 직접 연결되는 분야를 포함해 대응체계가 운영된다.
제주도는 연휴가 시작되기 전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연휴 기간에는 재난·의료·교통·화재 등 분야별 상황을 24시간 관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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