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
野, 'DMZ 지뢰 폭발' 현장조사 촉구…"고의 지연은 이적 행위"

위키트리
육전을 한 장씩 따로 부치지 않고 한 번에 만드는 간단한 조리법이 소개됐다. 팬에 우삼겹을 먼저 익힌 뒤 계란물을 사이사이에 부어 전처럼 완성하는 방식이다.

유튜브 채널 '지지미의 집밥'은 최근 육전을 보다 간단하게 만드는 방법을 공개했다. 여러 장의 고기를 각각 계란물에 묻혀 굽는 대신 팬에 우삼겹을 펼쳐 익힌 뒤 계란물을 더하는 방식으로 조리 과정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조리는 팬에 우삼겹을 올리는 것부터 시작한다. 우삼겹을 팬에 펼쳐 굽다가 소금과 후추를 뿌려 간을 한다.
고기가 어느 정도 익으면 팬에 나온 기름을 닦아낸다. 이후 익은 우삼겹 사이사이에 계란물을 부어준다.
이때 계란물을 한꺼번에 두껍게 붓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고기 사이를 채우는 정도로 계란물을 넣어 우삼겹과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만드는 방식이다.
육전을 한 장씩 따로 굽는 과정 없이 팬에 놓인 우삼겹을 그대로 활용하기 때문에 여러 장을 반복해서 뒤집거나 옮기는 과정도 줄어든다.
계란물을 부은 뒤에는 부추를 올린다. 이후 뒤집개를 이용해 위에서 가볍게 눌러준다.
우삼겹과 계란물, 부추를 각각 따로 조리하는 것이 아니라 팬 안에서 한꺼번에 익히는 방식이다.
계란물이 익으면서 팬에 펼쳐진 우삼겹이 하나의 전처럼 이어지고, 그 위에 올린 부추도 함께 익는다.
이 과정에서도 복잡한 재료를 추가하거나 별도의 손질 과정을 거치지 않는다. 팬에 우삼겹을 굽고 계란물을 부은 뒤 부추를 올리는 순서로 조리가 이어진다.
한쪽 면이 익으면 접시를 활용해 뒤집는다. 뒤집개만으로 큰 전을 돌리는 대신 접시를 이용해 한 번에 뒤집는 방식이다.
영상에서는 이 방법이 비교적 안전하면서 조리 시간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 장씩 육전을 부칠 경우 고기를 여러 차례 팬에 올리고 뒤집는 과정이 필요하지만, 소개된 방법은 우삼겹을 한 번에 펼쳐 익히기 때문에 조리 과정이 단순하다.
밀가루를 따로 묻히는 과정도 소개되지 않았다. 우삼겹과 계란물, 부추를 중심으로 조리하는 방식이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간단한 조리 과정에 관심을 보였다.
댓글에는 "밀가루 안 묻히고 하네요", "와 세상에는 참 요리 천재가 많구나", "아이디어 굿", "골고루 좋다...", "좋은 정보... 최고"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소개된 방법은 팬에서 우삼겹을 먼저 익힌 뒤 기름을 닦고, 고기 사이사이에 계란물을 부어 부추와 함께 익히는 방식이다. 마지막에는 접시를 이용해 전을 뒤집어 완성한다.

육전은 얇게 썬 고기에 달걀옷 등을 입혀 기름에 지지는 음식이다. 쇠고기를 이용하는 형태가 널리 알려져 있으며, 오늘날에는 명절상이나 손님상은 물론 일상적인 반찬과 술안주 등으로도 먹는다.
육전이 정확히 언제 처음 만들어졌는지는 한 시점으로 특정하기 어렵다. 다만 재료를 얇게 썰어 밀가루와 달걀을 묻힌 뒤 기름에 지지는 '전'은 오래전부터 이어져 온 한국의 조리 방식이다. 전은 과거 전유화, 전유어, 저냐 등 여러 이름으로 불렸으며 고기뿐 아니라 생선과 채소 등 다양한 재료가 사용됐다. 명절을 비롯한 절일에도 전을 포함한 여러 음식을 만들어 먹는 식문화가 이어져 왔다.
지역과 집집마다 사용하는 고기 부위나 간, 두께, 조리 방식에는 차이가 있다. 최근에는 얇게 썬 고기를 활용하거나 여러 장을 한꺼번에 익히는 등 조리 과정을 간단하게 바꾼 방식도 활용된다.
육전은 그대로 먹을 수도 있지만 간장 양념을 곁들이는 경우가 많다. 간장에 식초 등을 더한 새콤한 양념은 육전과 함께 먹기 좋은 기본적인 곁들임이다. 기호에 따라 고추나 파 등을 넣어 먹기도 한다.
채소를 함께 곁들이는 방법도 있다. 부추나 파채처럼 향이 있는 채소를 육전과 같이 먹거나 양파 등을 곁들여 먹을 수 있다. 육전 자체에 고기와 달걀이 들어가는 만큼 채소 반찬과 함께 상을 차리는 방식도 자연스럽다.
김치와 함께 먹는 방법도 흔하다. 배추김치나 깍두기 등 익숙한 반찬을 곁들이면 별도의 복잡한 음식을 준비하지 않아도 한 끼 반찬으로 구성할 수 있다.
육전은 밥반찬뿐 아니라 다른 전과 함께 한 접시에 담아 명절 음식으로 내거나 술안주로 활용하기도 한다. 조리 직후 따뜻할 때 먹는 경우가 많지만 남은 육전은 다시 데워 먹을 수도 있다.
육전은 특정한 한 가지 조리법으로만 만들어지는 음식이라기보다 고기를 얇게 준비해 전으로 부치는 전통적인 조리 방식에서 이어져 온 음식이다. 사용하는 고기와 곁들이는 채소, 양념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먹을 수 있다.
육전을 한꺼번에 많이 부쳤다면 먹고 남은 음식을 어떻게 보관할지도 중요하다. 고기와 달걀을 사용해 익힌 음식인 만큼 조리가 끝난 뒤 상온에 장시간 그대로 두는 것은 피해야 한다.
바로 먹지 않을 육전은 열기를 빠르게 식힌 뒤 냉장 보관한다. 조리된 음식은 상온에 오래 방치하지 않는 것이 기본이며, 상온에 둔 경우에는 2시간 이내에 먹는 것이 권장된다.

육전을 냉장고에 넣을 때는 다른 음식과 뒤섞이지 않도록 깨끗한 밀폐용기나 덮개가 있는 용기를 이용한다. 여러 장을 한꺼번에 보관하더라도 외부에 그대로 노출하지 않고 용기에 담아 냉장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명절에는 육전뿐 아니라 여러 종류의 전과 음식이 한꺼번에 상에 올라오는 경우가 많다. 먹을 만큼만 덜어내고 남은 음식은 식탁 위에 계속 두기보다 가능한 한 빨리 정리해 냉장고에 넣는 방식이 적절하다.
냉장 보관했던 육전은 그대로 먹기보다 충분히 재가열한 뒤 먹는 것이 좋다. 팬이나 전자레인지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육전 전체에 열이 충분히 전달되도록 데운다.
오랫동안 보관할 예정이라면 냉동 보관을 고려할 수 있다. 이때도 한꺼번에 뭉쳐 넣기보다 한 번에 먹을 양을 나눠 포장하면 필요한 양만 꺼내 사용할 수 있다. 한 번 해동한 식품을 다시 냉동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기본이다.
보관 중 냄새나 색, 표면 상태가 평소와 뚜렷하게 달라졌다면 무리해서 먹지 않는 편이 안전하다. 특히 육전을 비롯한 명절 음식은 한 번에 많은 양을 만드는 경우가 있는 만큼 필요한 만큼 조리하고 남은 음식은 곧바로 냉장 보관하는 것이 중요하다.
결국 남은 육전 보관의 핵심은 실온에 오래 두지 않는 것이다. 바로 먹지 않을 음식은 빠르게 식혀 냉장 보관하고, 다시 먹을 때는 충분히 데워 섭취하는 것이 기본이다.

관심 없음
{카테고리}에 관심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