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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셀렉트의 더마 스킨케어 브랜드 이옴(EIOM)이 가수 겸 배우 도경수(D.O.)를 새 브랜드 모델로 선정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이옴은 피부 속 미생물 생태계인 '마이크로바이옴'에 기반한 스킨케어 솔루션을 제안하는 브랜드다.

회사 측에 따르면 도경수는 깨끗하고 건강한 이미지와 차분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갖추고 있어 이옴이 추구하는 브랜드 방향성과 부합한다는 판단에서 모델로 선정됐다. 도경수와 함께 피부 환경의 균형을 중시하는 이옴의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옴은 트러블과 유수분 불균형 등 개별 피부 고민에만 집중하지 않고, 피부 환경 전반의 균형을 고려한 솔루션을 제안하는 것이 특징이다. 피부 속 생태계로 불리는 마이크로바이옴을 바탕으로 락토바실러스 등을 핵심 성분으로 활용하며, 피부 장벽 강화와 유해균 관리를 통한 피부 건강을 지향한다고 브랜드 측은 설명했다.
특히 대표 제품인 '트러블 바이옴 패치 마스크'를 중심으로 이옴의 브랜드 철학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 제품은 티트리 바이옴을 기반으로 피부 환경을 세심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트러블 케어와 함께 피부 환경의 균형까지 고려한 솔루션을 담았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이옴은 이 밖에도 아젤라익산 10% 카밍 크림, 트러블 타깃팅 세럼 등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도경수는 EXO의 메인 보컬이자 배우로 활동하며 폭넓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 9월에는 솔로 미니 4집 '도파민(Dopamine)'을 발매했고, 2026~2027년 콘서트 투어 '데이 오프(DAY OFF)'를 진행 중이다. 음악과 연기를 병행하며 꾸준히 활동 영역을 넓혀온 점이 브랜드 파트너로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뷰티 업계에서는 남성 아이돌이 스킨케어 브랜드 모델로 나서는 사례가 늘고 있는 가운데, 도경수의 차분한 이미지가 더마 스킨케어 브랜드 성격에 맞는다는 분석이 나온다.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 시장은 최근 빠르게 성장하는 분야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팩트엠알(Fact.MR)에 따르면 글로벌 마이크로바이옴 스킨케어 시장 규모는 2025년 약 4억7,000만 달러에서 2035년 약 14억9,000만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연평균 성장률(CAGR)은 12.2%에 달한다. 소비자들이 피부 장벽과 피부 상재균의 균형에 대해 인식이 높아지면서 관련 제품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마이크로바이옴을 앞세운 스킨케어 브랜드가 늘어나는 추세다. 기존 화장품이 트러블 완화나 보습 등 단일 기능에 집중했다면,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제품은 피부 환경 자체를 개선한다는 접근법으로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프로바이오틱스·포스트바이오틱스 등 유산균 유래 성분을 활용한 제품이 증가하면서 더마 스킨케어 시장 내 새로운 카테고리로 자리잡는 모습이다.
이옴은 뷰티·웰니스 그룹 컨셉인 산하 기업 뉴셀렉트가 운영하는 브랜드다. 뉴셀렉트는 샤르드(CHARDE), 이옴(EIOM), 트리코닉스(TRICONIX), 링탭(RINGTAP) 등 전문 카테고리 기반의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전개하고 있다. 2025년 공식 출범 이후 미국·일본·중국·싱가포르를 포함한 10개국 이상으로 사업을 확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옴 제품은 현재 무신사 등 국내 유통 플랫폼과 아마존·일본 등 해외 채널에서도 판매되고 있다.
뉴셀렉트 관계자는 "모델 도경수와 함께 이옴이 지향하는 피부 균형의 가치와 더마 스킨케어 솔루션을 보다 친근하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모션을 통해 브랜드와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소비자 접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브랜드 측은 도경수와 함께 영상과 화보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넓혀갈 계획이다. 이후 프로모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옴이 제안하는 더마 스킨케어 솔루션을 알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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