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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트리
앱 광고를 시청하거나 걸음 수를 채워 포인트를 얻는 앱테크가 관심을 끌고 있다. 10월 25일 캐시워크 돈 버는 퀴즈에서는 소비복권 응모 기회와 관련한 문제가 출제됐다.
문제는 “소비복권 응모권은 최대 30장까지 지급되며, OOOO 활성화를 위해 비수도권 결제 실적에는 수도권보다 2배 많은 응모 기회를 부여합니다. OOOO에 들어갈 단어는 무엇일까요?”라는 내용이다. 초성은 ‘ㅈㅂㅅㅂ’로 제시됐다.
이번 문제의 정답은 ‘지방소비’다.
한편 캐시워크는 이용자가 100걸음을 걸을 때마다 1캐시를 적립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다. 돈 버는 퀴즈에 참여하면 문제별 정답을 맞혀 포인트를 얻을 수 있으며, 최대 1만 캐시까지 획득할 수 있다.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비수도권에서 소비할 때 혜택을 더 주는 정책이 시행되고 있다. 정부는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매장에서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결제하면 복권 응모권을 지급하는 ‘상생소비복권’을 통해 지방 소비 활성화에 나섰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0월 15일부터 11월 15일까지 전국의 전통시장과 상점가 등 오프라인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상생소비복권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누적 결제액이 3만원에 도달하면 응모권이 지급되며, 수도권에서는 3만원당 1장, 비수도권에서는 2장을 받을 수 있다. 1인당 지급 한도는 최대 30장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 소비를 늘리고 소상공인 매출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비자가 지역 상점에서 상품과 서비스를 구매하면 매출이 해당 지역의 사업자에게 돌아간다. 지역 상권에서 발생한 매출은 점포 운영과 고용, 지역 내 재소비로 이어질 수 있어 지방 소비는 지역 경제를 지탱하는 요소로 꼽힌다.

응모권은 소비자의 주소지가 아니라 실제 결제한 장소를 기준으로 발급된다. 서울이나 경기 등 수도권에 거주하더라도 행사 기간 비수도권의 오프라인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결제하면 비수도권 소비 실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1등 당첨자는 비수도권 결제 실적으로 발급된 응모권을 보유한 참여자 가운데 선정한다. 수도권 거주자도 비수도권에서 결제해 해당 응모권을 받았다면 1등 추첨 대상이 될 수 있다. 2~4등은 지역 구분 없이 전국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한다.
상생소비복권 당첨금은 현금이 아니라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된다. 1등은 10명에게 각각 3000만원, 2등은 40명에게 각각 200만원, 3등은 850명에게 각각 100만원, 4등은 4700명에게 각각 1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전체 당첨자는 5600명이며 당첨금 규모는 총 17억원이다.
참여하려면 디지털 온누리 앱에서 행사 참여를 위한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해야 한다. 행사 기간 중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결제한 실적이 자동 반영되며, 온라인 가맹점 결제와 지류 온누리상품권 사용액은 인정되지 않는다. 당첨자는 12월 초 앱을 통해 개별 안내하고, 당첨금은 12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
지방소비는 단순히 수도권 밖에서 돈을 쓰는 행위만을 뜻하지 않는다. 지역의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식당과 소상공인 점포에서 일상적으로 구매하는 활동도 지방 소비에 포함된다. 여행이나 출장 중 지역 매장을 이용하는 것뿐 아니라 주민이 생활권 안에서 지역 사업자를 이용하는 소비도 지역 상권에 매출을 보탠다.
상생소비복권은 이러한 소비를 유도하기 위해 비수도권 결제에 더 많은 응모 기회를 부여한다. 다만 복권 응모를 위해 불필요한 지출을 늘리기보다는 평소 필요한 물품이나 식사 비용을 지역 가맹점에서 사용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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