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기예보] 스승의 날, 카네이션보다 ‘반팔’ 먼저?… 서울 31도 ‘초여름 폭발’

5월 중순인데 날씨는 벌써 ‘한여름’ 직진 중입니다. 스승의 날이자 금요일인 내일(15일)은 전국 내륙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이례적인 초여름 더위가 절정에 달할 전망입니다.

[전국이 ‘후끈’… 서울 31도 ‘기록’]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1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주요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대구 32도로 전국에서 가장 뜨겁겠고, 서울, 춘천, 대전, 광주, 청주가 일제히 31도를 기록하며 초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도 수원 30도, 파주 30도 등 대부분 30도 안팎까지 오르겠으며, 선선했던 강릉 역시 25도까지 오르며 야외 활동하기에 다소 더운 날씨가 예상됩니다.

[“해 지면 추워요” 일교차 15도 ‘주의보’]

하늘은 쾌청하지만, 낮과 밤의 온도 차는 여전히 복병입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0~17도 분포로 시작해 낮 동안 기온이 급격히 오르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5도 안팎까지 벌어지겠습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낮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덥겠으니 면역력 저하 등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내일은 소중한 선생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함과 동시에, 시원한 물 자주 마시며 더위 대비 잘하는 활기찬 금요일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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