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기예보] 6·3 지방선거일 낮 최고 33도 '초여름 더위'…오후 남부 내륙 기습 소나기

전국 대체로 맑다가 오전부터 차차 흐려짐…전라·경남 내륙 최고 20mm 소나기 예보지방선거가 치러지는 3일 수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게 시작하겠으나, 오전부터 차차 흐려져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당분간 낮 기온이 크게 올라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으며, 오후 한때 일부 남부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륙 중심 낮 기온 30도 웃돌아 '후끈']

당분간 낮 기온이 오르면서 평년보다 더운 초여름 날씨가 나타나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5~21도 분포로 선선하게 출발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23~33도까지 치솟으며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르겠습니다.전국 대부분 내륙 지역의 낮 기온이 30도를 웃돌아 다소 덥게 느껴질 수 있으니, 투표소로 향하는 시민들은 가볍고 시원한 옷차림을 하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후 12~18시 남부 내륙 기습 소나기…우산 준비 필수]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오후(12~18시) 사이 일부 남부 내륙 지역에는 기습적인 소나기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전북동부 5~20mm, 전남동부내륙 5~10mm, 경남서부내륙 5~10mm입니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외출이나 투표 계획이 있는 해당 지역 주민들은 접이식 우산을 지참해야 합니다.

[동해·남해 먼바다 최고 3.5m~4.0m 물결…해상 안전 유의]

해상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상을 중심으로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바다의 파고는 앞바다 기준 서해 0.5m, 남해 0.5~2.0m, 동해 0.5~2.5m로 일겠습니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km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와 남해에서 0.5~3.5m, 서해에서 0.5~1.5m로 예상됩니다. 바깥 먼바다의 경우 남해상에서 최고 4.0m, 동해상에서 최고 3.5m까지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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