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기예보] 7월 1일 수요일 남해안·제주 최고 100mm 비…중북부 최고 40mm 기습 소나기

[아침 최저 17~22도, 낮 최고 24~32도…내륙 중심 낮 더위 지속]

오는 7월 1일 수요일은 남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장마성 비가 내리는 가운데, 비 소식이 없는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내륙에는 오후 한때 기습적인 소나기가 지나갈 전망입니다.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17도에서 22도,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32도 분포를 보이며 내륙을 중심으로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제주·남해안·부산 새벽부터 비 시작…제주 산지 최대 120mm 이상 호우]

기상청 공식 통보문에 따르면, 7월 1일 수요일 새벽(00~06시)부터 남해안과 제주도에 비가 시작되겠고, 아침(06~09시)부터는 부산 지역으로도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이 비는 밤(18~24시)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제주도 지역은 7월 2일 목요일 새벽(00~06시)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7월 1일 하루 동안 예보된 예상 강수량은 전남 남해안과 부산·경남 남해안이 5~30mm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제주도는 7월 2일까지 30~100mm의 비가 내리겠으며, 비구름이 강하게 발달하는 산지 등 많은 곳은 12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질 수 있어 사전 대비가 필요합니다.

[중북부 지방, 오후부터 밤사이 최고 40mm 천둥·번개 동반 소나기]

반면, 비 예보가 없는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으나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오후(12~18시)부터 밤(18~24시) 사이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내륙 모두 5에서 40mm 안팎입니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동반될 수 있고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거나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으니 야외 활동 및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합니다. 당분간 내륙 중심으로는 평년보다 낮 기온이 높게 올라 더운 날씨가 지속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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