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
靑 "보유·거래세 합리적 개선 검토…23일 대통령 주재 토론회"

위키트리
오는 7월 11일 토요일과 12일 일요일 주말 동안 전국에 장마비가 주춤하는 대신, 낮 기온이 최고 38도까지 치솟는 역대급 찜통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주말 내내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겠으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최근까지 이어온 강한 비의 영향으로 대기 중 수증기가 가득 찬 상태에서 기온이 급격히 올라, 숨이 턱턱 막히는 습한 무더위가 전국을 뒤덮겠습니다.
주말 동안 폭염의 기세는 갈수록 강해지겠습니다. 11일 토요일 아침 최저기온은 23~26도, 낮 최고기온은 29~37도 분포를 보이겠으며, 대구 등 일부 남부 내륙 지역은 낮 기온이 3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더위가 절정에 달하는 12일 일요일에는 아침 최저기온 23~26도, 낮 최고기온은 30~38도까지 강해지며 가마솥더위가 극에 달하겠습니다. 주말 동안 서울과 수원 등 수도권 지역도 낮 최고기온이 33도까지 오르며 한낮에는 야외 활동을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해상에서는 높은 파도와 강한 바람으로 인해 선박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11일 토요일 서해 안쪽·바깥먼바다와 남해 안쪽·바깥먼바다는 물결이 1.0~4.0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특히 12일 일요일에는 제주도 우측 및 남쪽 바깥먼바다의 파고가 3.0~5.5m까지 매우 험하게 몰아치겠으며, 남해 동부 바깥먼바다 또한 최고 4.0m의 높은 물결이 예상됩니다. 항해나 조업을 계획 중인 선박은 기상 정보를 수시로 확인해야 합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습도 높은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낮 동안 가열된 열기가 식지 않아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많겠습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습도가 높아 체감하는 더위는 예보된 기온보다 훨씬 강해 불쾌지수가 매우 높을 것"이라며 "주말 동안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가장 뜨거운 오후 시간대에는 장시간 야외 활동을 자제하는 등 온열질환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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