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브라질전 패배 딛고 파라과이에 2-0 승 [TF사진관]
대한민국과 파라과이의 평가전이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가운데 오현규가 득점 후 기뻐하고 있다. /서울월드컵경기장=남용희 기자
선제골 넣고 기뻐하는 엄지성.

[더팩트ㅣ서울월드컵경기장=남용희 기자]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14일 오후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파라과이와의 평가전에서 2대 0으로 이겼다. 축구 대표팀은 이날 경기에서 엄지성, 오현규의 득점을 앞세워 승리했다.

이로써 안방에서 치른 10월 A매치 2연전을 1승 1패로 마무리했다. 대표팀은 나흘 전 브라질에 0대 5 대패를 당했지만 이날은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이날 승리로 한국은 2026 북중미 월드컵 조추첨에서 2포트에 들어갈 확률을 높였다. 한국은 현재 오스트리아와 호주, 에콰도르와 2포트 경쟁을 벌이고 있는 중이다.

대표팀은 다음 달 A매치에선 볼리비아와 맞붙는다. 다른 한 경기는 가나가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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