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국가공인 전문약사 5명 추가 배출
28일 전북대학교병원이 '제3회 국가공인 전문약사 자격시험'을 통해 전문약사 5명을 추가 배출했다. 왼쪽부터 임호영·차현경 약사, 안효초 약제부장, 이지희·고진영·최은정 약사. /전북대병원

[더팩트ㅣ전주=김은지 기자] 전북대학교병원은 '2025년도 제3회 국가공인 전문약사 자격시험'을 통해 전문약사 5명을 추가 배출했다고 28일 밝혔다.

국가공인 전문약사 자격시험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약사회가 매년 주관하는 시험으로 △내분비 △노인 △소아 △심혈관 △감염 △정맥영양 △장기이식 △종양 △중환자 중 해당 분야 전문 약물에 대해 보다 전문적인 자질과 능력을 갖춘 약사에게 자격을 수여한다.

이번 시험 합격자는 전북대병원 약제부 고진영 약사(노인 분야), 이지희 약사(심혈관 분야), 임호영 약사(소아 분야), 차현경 약사(노인 분야), 최은정 약사(중환자 분야)다. 이에 따라 전북대병원은 총 17명의 국가공인 전문약사를 확보하며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특히 이지희 약사(감염·노인·심혈관 분야)와 최은정 약사(감염·노인·중환자 분야)는 3개 분야, 임호영 약사(소아·중환자 분야)는 2개 분야의 전문약사 자격을 취득해 다분야 전문성을 갖춘 인력으로 주목받았다.

전북대병원은 현재 내분비·노인·심혈관·감염·정맥영양·장기이식·종양·중환자 등 총 8개의 주요 분야의 전문약사 수련교육기관으로 지정돼 운영 중이다. 환자 맞춤형 약물치료와 약료 질 향상을 위한 전문 인력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안효초 전북대병원 약제부장은 "전문약사들이 각자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해 환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약물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전 분야의 전문약사를 지속적으로 양성해 약료 전문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종철 전북대병원장은 "전문약사 배출은 공공의료기관으로서 환자 안전과 필수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기반"이라며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지역 주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공의료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ssww993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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