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학교지원본부, 겨울방학 '방가방가 프로젝트' 운영

교육복지사 가정 방문…취약 학생 100명 맞춤 지원

학생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제공되는 물품 꾸러미. /세종시교육청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세종시교육청 학교지원본부가 겨울방학 기간 교육복지 대상 학생들의 생활 실태를 직접 살피는 '겨울 방가방가(家)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방가방가(家)'는 '방학 중 가정 방문'의 줄임말로, 교육복지사가 학생 가정을 찾아 생활 환경과 안전 상황을 점검하는 프로그램이다.

세종시교육청 학교지원본부는 '방가방가(家) 프로젝트' 일환으로 이날부터 오는 2월 13일까지 교육복지안전망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가정 방문 지원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방학 중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이 함께 참여해 민관 협력 방식으로 추진된다.

교육복지사들은 각 가정을 방문해 간편식과 생활용품, 학용품 등으로 구성된 물품 꾸러미를 전달하고, 학생과 보호자를 면담해 생활 여건과 방학 중 생활 상황을 확인한다. 단순 물품 지원에 그치지 않고 향후 필요한 지역 사회 자원과의 연계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미자 세종시교육청 학교지원본부장은 "방학은 돌봄과 지원의 공백이 생기기 쉬운 시기"라며 "학생 개개인의 생활환경과 안전을 직접 확인하고 필요한 지원을 적시에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촘촘한 교육복지 체계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여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방가방가(家) 프로젝트'는 2022년부터 방학마다 운영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 학교지원본부는 향후에도 사업을 지속해 방학 중 교육복지 공백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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