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고양드론앵커센터 활성화 관리 사업’ 착수보고회 개최

실증·교육·기업성장 잇는 선순환 운영체계 가동…드론산업 고도화 시동
입주기업 단계별 맞춤 지원, 실용화 제도·규제 등 논의


경기 고양시가 지난 28일 고양드론앵커센터에서 ‘고양시 드론산업 육성 및 드론앵커센터 활성화 관리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고양시

[더팩트ㅣ고양=양규원 기자] 경기 고양시가 지난 28일 고양드론앵커센터에서 ‘고양시 드론산업 육성 및 드론앵커센터 활성화 관리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하며 2026년 고양시 드론산업 정책 추진의 본격 출발을 알렸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는 드론산업을 시의 미래 전략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연간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선 2026년 고양드론앵커센터 운영 방향과 관련해 △센터 운영·관리 전반 △입주기업 성장 단계별 맞춤 지원 △교육·실증·연구 기능의 연계 강화 △국·도비 공모사업 발굴 및 협력 네트워크 확대 △드론 사업화 모델 발굴 및 드론 실용화를 위한 제도·규제 개선 과제 등이 논의됐다.

특히 단순한 시설 대관을 넘어 ‘교육–실증–기업성장–공공 활용’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실증 과정에서 도출되는 규제·제도 개선 과제를 관계기관과 연계해 드론의 현장 적용성과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운영 방향이 강조됐다.

고양드론앵커센터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비행장과 R&D센터, 드론아카데미 등을 갖춘 경기북부 드론 산업의 핵심 거점이다. 시는 올해 그간 축적된 시민 체험 및 교육 성과를 바탕으로 산업 중심의 실증 및 사업화 기능을 대폭 강화해 지역 드론 기업의 실질적인 경쟁력을 높이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6월 중간보고회, 12월 최종보고회를 통해 사업 추진 상황을 단계별로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유연한 운영 전략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동환 시장은 "고양드론앵커센터는 시의 드론 정책이 현장에서 구현되는 핵심 공간이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교육과 기업 육성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산업 생태계가 조성되고 시가 대한민국 드론 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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